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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관심'… 공효진·강하늘·김지석 삼각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사진=KBS 제공

KBS2 '동백꽃 필 무렵'가 전날(18일) 첫 방송되면서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첫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로코퀸' 공효진과 군대 제대 이후 강하늘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와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을 그렸다. 

KBS가 제공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배우 공효진이 맡은 '동백' 역은 어촌마을 옹산에서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로 세상의 불친절 속에서 살아왔으면서도 다정한 인물이다. 

이어 배우 강하늘이 맡은 '황용식' 역은 옹산 파출소의 순경으로 순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인물이다. 또 배우 김지석이 맡은 동백의 첫 사랑이자 딸바보 아빠 '강종렬'은 아홉 살 연하 모델 와이프와 결혼하고 딸바보 아빠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스타 야구선수다. 

특히 동백과 황용식, 강종렬 사이에는 분홍색 화살표와 하트가 얽혀 있는 것으로 보아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총 32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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