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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해서요...
gkrr**** 조회수 65,503 작성일2006.12.16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뭔지 모르겠어요.

이형호 살인사건은 대충 이해가 가고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은 뉴스봐서 아는데..

화성연쇄살인 사건이 뭐에요???

그리고 3대미제사건의 공통점이 있나요??

그리고 유난히 1991년에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난 까닭이뭐죠??

또  3대미제사건 말고  또 다른 사건이 있나요??

 

색칠한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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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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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사건>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서 10명의 여자가 죽은 사건이죠.

 

대다수의 희생자들은 반경 3km이내에서 살해당했습니다.

 

일단 범인은 간헐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1986년에 3건, 1987년에 3건, 1988년에 2건, 1990년에 1건, 1991년에 1건입니다.

 

유일하게 1989년에는 사건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1988년 9월에 발생했던 8차 사건의 경우에는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아니었습니다.

 

1988년 8월에 발생한 7차 사건 발생 당시에는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남자를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두 3명이었는데,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가 작성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상금도 걸었구요. (500만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지만 끝끝내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6년 4월 3일에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즉, 범인을 검거한다고 할찌라도 법적으로 처벌을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03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3대 미제 사건의 공통점?>

 

3대 미제 사건의 공통점이라구요?

 

굳이 찾아내자면 다 살인 사건이라는 거지요.

 

개구리 소년 5명도 모두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구요.

 

이형호 어린이 역시 질식사로 살해당했구요.

 

화성 연쇄살인 또한 여자들을 목졸라 살해했지요.

 

그리고 범행의 대상의 사회적인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이라는 것입니다.

 

힘이 없는 어린이와 여자들을 죽이는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라는 것...

 

추가로, 전부 다 영화로 만들어 졌다는 거지요.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2년에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으로 영화화 되었구요.

 

이형호 어린이 사건은 2007년 2월 개봉 예정인 <그 놈 목소리>로 영화화 되었구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2003년에 <살인의 추억>으로 영화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는 것입니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2006년 3월 26일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이형호 어린이 사건은 2006년 1월 29일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2006년 4월 3일이 마지막 살인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유난히 1991년에 살인 사건이 많았던 이유?>

 

글쎄요. 이 질문은 약간 대답하기가 곤란합니다.

 

살인 사건이라는 것은 1991년 전이나 후나 많이 발생했습니다.

 

단지 개구리 소년 사건, 이형호 어린이 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다 그 해에 벌어져서 그런 것이지요.

 

결론은, 1991년에 살인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의 3대 미제 사건이 다 그 때에 벌여져서 괜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대 미제 사건 이외에 또다른 미제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 이형호 어린이 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

 

전부 다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은 범죄였지요.

 

그리고 범행의 수법 역시 대단히 잔혹했구요.

 

이러한 이유에서 이 3개의 살인 사건을 3대 미제 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대 미제 사건 이외에는 다른 커다란 미제 사건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좋은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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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사건 일지
[기타] 2003년 04월 28일 (월) 11:12


◇화성 부녀자 연쇄강간살인 사건일지
▲1차=86년 9월 19일 오후 2시. 태안읍 안녕리 풀밭에서 이완임 씨(71)가실종 5일 만에 하의가 벗겨진 채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2차=86년 10월 23일 오후 2시 50분.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에서 박현숙씨(25)가 옷이 모두 벗겨진 채 양손이 뒤로 묶이고 스타킹으로 목이 졸려살해됨. 강간 흔적.

▲3차=86년 12월 21일 낮 12시 30분. 이계숙 씨(22)가 약혼자를 만나고 귀가하다가 살해된 뒤에 정남면 관항리 논두렁에서 스타킹으로 목졸려 숨진채 발견. 강간 흔적.

▲4차=87년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홍진영 양(18)이 태안읍 황계리 논에서 입에 재갈이 물리고 양손은 뒤로 묶인 채 목도리로 목이 졸린 시체로발견. 국부에서 혈액(B형) 검출.

▲5차=87년 4월 23일 오후 2시. 권정분 씨(25)가 태안읍 안녕리 공장 옆의울타리 넝쿨 밑에서 하의가 벗겨지고 양손이 묶인 채 시체로 발견.

▲6차=87년 5월 9일 오후 3시. 박은주 씨(29) 태안읍 진안리 야산에서 브래지어, 내의, 블라우스로 각각 세 차례 목이 졸린 시체로 발견.

▲7차=88년 9월 8일 오전 9시 30분. 안기순 씨(54)가 팔탄면 가재리 농수로에서 블라우스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입에 재갈. 양손 뒤로 묶여 있고 강간 흔적.

▲8차=88년 9월 16일 오전 6시 30분. 박상희 양(14)이 태안읍 진안리 집에서 잠자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채 발견. 남자의 체모 발견. 감정 결과 B형혈액형과 티타늄 원소 분석.

▲9차=90년 11월 16일 오전 9시 50분. 김미정 양(14)이 태안읍 병점5리 석재공장 뒤 야산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

▲10차=91년 4월 4일 오전 9시 30분. 동탄면 반송리 야산에서 권순상 씨
 
이렇게 되네요...
 
 
http://www.cyworld.com/simple57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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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이후에는 슈퍼도 가지말고

 

학원도 가지말고  아무곳도 가지마세요

 

반드시   오빠나 누나나 부모님들과 같이 가세요

 

집에 올때도 친구들과 같이 오세요

 

문은 반드시 잠그고요

 

불은 항상 켜놓고 티비도 켜놓고 잠들면 됩니다

 

이러면 집에 사람이 있는 동시에

 

아직 잠을 안잔다는 뜻으로 보거든요

 

그래도 무서우면  전학 가던지 이사 가세요

 

경고 합니다!

 

이 말을 무시했다가는 당신에게도 무슨 일이 닥칠지 모릅니다.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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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킥 ~전 걱정할필요없서요 걱정도하지만,,제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효-ㅁ-;;

(성격도 무섭고 더러움 --+저)

 

이미지로는 진짜 싫지만 ,,이럴떈 좋은가봐요 ㅋㅋ-ㅁ-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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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서 10명의 여자가 죽은 사건이죠.

 

대다수의 희생자들은 반경 3km이내에서 살해당했어여.

 

일단 범인은 간헐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1986년에 3건, 1987년에 3건, 1988년에 2건, 1990년에 1건, 1991년에 1건인가? 그렇대요.

 

유일하게 1989년에는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구하고요.

 

1988년 9월에 발생했던 8차 사건의 경우에는 범인을 잡았어요..

 

그렇지만, 그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아니었다구 하고.

 

지난 2006년 4월 3일에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범인을 검거한다고 해봐요.그래도 법적으로는 처벌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돼죠?

 

이 사건은 지난 2003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거구요.

 

3대 미제 사건의 공통점.......

 

글쎄요. 한번 생각해봐요. 살인사건이네요. 

 

개구리 소년 5명도 모두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잖아여.

 

이형호 어린이 역시 질식사로 살해당했구요.

 

화성 연쇄살인 또한 여자들을 살해했고.

 

그리고 범행의 대상의 사회적인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이라는 것입니다.

 

힘이 없는 어린이와 여자들을 죽이는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라는 것입니다.

 

근데 확실한 공통점은.. 영화를 통해 더욱더 알려졌다는 거에여

  

이형호 어린이 사건은 2007년 2월 개봉 예정인 <그 놈 목소리>로 영화화 되었구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2003년에 <살인의 추억>으로 영화화 되었습니다. .

개구리 소년 사건, 이형호 어린이 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

 전부 다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은 범죄였지요.

 

그리고 범행의 수법 역시 대단히 잔혹했잖아여.

 목 졸라 죽이고 질식사 등.

이러한 이유에서 이 3개의 살인 사건을 3대 미제 라고 부르는 거 같아요. 제 생각은.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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