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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배우 최희서가 복근 고충을 토로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아워바디' 최희서, 안지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희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자영이라는 캐릭터가 몸과 정신이 피폐한 상황 속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변화한다. 때문에 감독님께서 지문에 '거울을 본다. 복근이 생겼다'를 넣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희서는 "복근 만드는 게 정말 힘들었다. 너무 깊이 있어서 음영 지기까지 만들기가 어려웠다"며 "지혜 씨는 선수 출신이라 근육이 잡혀있었지만 나는 발견하는데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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