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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희서 "오는 28일 결혼, 공식발표 쑥스러워 글로 전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희서가 오는 28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아워바디'의 배우 최희서와 안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최희서는 "처음에는 '결혼해? 언제'하는 물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 축하 인사를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아워바디' 개봉이 9월 26일이고 결혼이 28일이라 개봉일을 9월 28일이라고 헤갈릴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제가 아주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공식입장을 발표하는건 너무 쑥스러운 것 같고 그렇다고 아예 얘기를 안하려고 했더니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얘기를 안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 이야기를 안할까 생각해보니 여배우다 보니 결혼에 대한 인식이 '왜 벌써 하냐', '일이 끊기진 않겠냐'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저는 그 질문이 되게 신기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의 시기가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이 질문에 대해 제가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고 주변 동료 배우분들이 잘 써줬다고 해주셔서 '다행이다' 하고 한숨 놨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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