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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개구리소년 사건
pyil**** 조회수 4,255 작성일2011.02.22

개구리소년 사건이 요즘 많이 뜨고 있어써  궁금한게 있는데요

 

개구리 소년에 아는게 별로 없어 질문이 말도안되는게 있을수도 있지만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햇..ㅠㅠ

 

개구리소년사건은 일찍 끝냈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경찰들에 말을 들어보면 어이가 없던데...가출?!!이게 말이 됩니까?(흥분..ㅈㅅ)

 

하이튼 이렇게 어이없는 경찰들에 말을 들어보면 이상한게 티가나는데 왜 아무말 없이 끝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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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ny****
영웅
자전거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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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미스테리 사건중 하나죠..

일찍 끝냈다기보다는.. 경찰의 초동수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9~13세 남자어린이 5명을 가출 말고 다른것으로 생각되기는 힘들었을것도 같은데..

어쨌든,앞산에 도룡뇽알을 채집하러 떠났다고 추정되는 아이들 5명이 갑자기 사라진 사건이었는데,

연인원30만명이 동원되고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전역을 이잡듯이 뒤졌지만

생존하고 있다는 정보나 사체도 나오질 않고..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지는듯 했었죠.

그러다 미국에서 귀국한 모대학 심리학 교수의 등장으로 새국면을 맡게됩니다.

경찰의 협조가 미비하자,홀로 직접 발로 뛰어 자신의 가설을 밝히려고 애썼는데요..

그 가설은,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고 아마 집에서 살해되어 암매장 되어있을것으로 본 것이죵.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상태이고..

사실 여러가지 의문점도 많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여튼,그 교수는 실종어린이들의 부모 중 한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여 난리가 나게됩니다..

피해어린이들 부모 중 한명을 범인으로 지목하니,

경찰이고 어디고 선뜻 나설수가 없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본인이 총대 메고,

해당 집의 화장실,구들 등 사체가 매장됐을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온국민이 보는 앞에서 파게되는거죠..

그러나 사체는 나오지 않고,해당 교수는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게 됩니다..

다시 잊혀질 즈음..

2002년 가을에 아이들의 유골이 5구 발견되게 됩니다.

흔히들 그 근처에 사격장이 있고,유골 근처에서 탄피가 발견된 점,두개골에 총상으로 보여질만한 구멍이

두개골에서 관자놀이를 관통한 점등을 들어 사격연습중 오발로 인한 사고라고 알고 있지만..

최근 아이들의 영화감독이 부모입회하에 해당 유골을 감식했던 법의학자와 함께 유골을 보면서 얻은 결론은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총상이라면 총알의 회전원리상 구멍이 더 커야한 다는 것과,타살의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점,묶여있었다는 점,유골이 일부 없었다는 것과 옷가지가 일부 없었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살해된 것 보다는,외부에서 범행이 이뤄졌고 그후 해당 장소로 옮겨졌다고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해당 교수가 쓴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를 토대로 이번에 아이들이란 영화가 개봉되었다고하니..참고하시고..

어찌됐든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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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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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아무말없이끝낸것이아닙니다

자세한건저도잘모르지만

경찰이 범인을 잡을수 있는 기간이 있어요

예를들면 10년 안에 범인을 잡아야하는데

그 안에 범인을 잡지못한거죠

그럼 그 사건은 끝이나는겁니다

즉 10년이 자나서 범인을 잡어도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법적으로 아무소용이없다는겁니다

이렇게 범인들이 도망치는경우는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놓친 범인들도 허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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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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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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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소년들이 개구리와 도룡뇽을잡기위해서 산을올랐다고합니다

오르던중에 실종이된거구요

수사하는것도 참 작잡합니다.

시민들의 제보가 들어와도 모두 거짓제보에다 피의자얼굴도모르고 신상정보도모르고

신기한건 그당시아이들체력으론 아마 하루동안걸으면 다리가아프거나 쥐가 심하게나겠죠

그런데 그주위를 아무리 수색해도 나오지않아요

즉,누군가 땅에 묻었다는 결론밖에안나옵니다

그렇다고 마을전체 산전체를 삽하나들고 그당시 1991년 경찰병력이 그렇게 많지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아이들나타나지않았고, 얼마전에 산중턱에서 유골4개와 신발5켤레가 나와서 관심이쏟아지고있어요, 경찰측에선 경북대법의학에다 보내서 알아보고있습니다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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