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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X은지원 `아이슬란드 간 세끼` 9월 20일 첫방 확정…`삼시세끼` 뒤 5분 편성 [공식]

신영은 기자
입력 : 
2019-09-03 10:24:17
수정 : 
2019-09-03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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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첫방송을 확정했다.

tvN 측은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첫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에어로 5분 편성되며, 유튜브(채널 나나나)로 풀버전 공개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식당3'에서는 지난 '신서유기6' 때 은지원과 이수근이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게임을 통해 한 달 내에 아이슬란드에 가는 것으로 확정 됐다. 제작진은 "곧 3박4일로 아이슬란드로 떠난다"고 공지했다.

이후 나영석PD는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촬영 계획을 수립 중이다. '삼시세끼' 8, 9, 10회 즈음에 엔딩에 3~5분 정도 붙여서 편성할까 생각이다. 제목은 '아이슬란드에 간 세끼'인데, 편성 관련해서는 '삼시세끼 산촌편'의 주연인 세 사람과 합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지난 1일 아이슬란드로 출국해 3박 4일 일정을 소화중이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3일 새벽 5시20분 나영석 PD 사단이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아이슬란드 현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정규 편성을 받았다. '삼시세끼' 끝나고 광고 끝나고 우리가 바로 나온다. 풀 제목은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간세')"라며 "국내 방송 최초로 정규 편성인데 5분 나간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신서유기'와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같다"며 "잠깐 틀어놓고 다른 준비 하면 바로 끝난다. 못 본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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