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영향 전국 비…모레까지 최고 6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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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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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상하는 태풍의 '타파'의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23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가 최고 6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영남·전남 지역은 100에서 최고 400mm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과 충남의 남부, 전북지역은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에서 34m(시속 125에서 160km)에 이르는 강풍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에서 30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서해 남부 해상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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