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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전인지 엄마같이 잘 챙겨줬단말에 “나 결혼해야돼. 그러지마” 웃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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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세리가 알고 보면 사랑꾼으로 밝혀졌다.

과거 방송된 MBC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박세리의 반전일상이 그려졌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소의 귀재 박세리.

MBC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제공
MBC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제공

박세리의 25년 지기 한희원은 “세리 언니는 연애할 때 애교가 많다. 남자 친구들한테 정말 잘했다.”며 박세리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또한 전인지는 박세리에 대해 “그전부터도 작은 부분까지 챙겨줬다. 우리 엄마의 손길보다 더 따뜻함을 느꼈다. 그래서 실제로 엄마한테도 엄마보다 훨씬 더 잘 챙겨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엄마가 서운해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언니라고 불러. 감독님 결혼해야돼. 그러지마”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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