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늘날씨] 제주공항, 김해공항 운행 현황은?
[오늘날씨] 제주공항, 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전부 결항
[오늘날씨] 김해공항, 제주도행 등 일부 노선만 결항
[오늘날씨] 제주공항이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모든 노선이 결항됐다./ 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항공편 일부 구간이 결항됐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7시 기준 태풍 '타파'가 북위 28.2도, 동경 125.3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일부 노선이 결항됐다.

[오늘날씨] 김해공항이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국내 노선이 결항됐다./ 김해공항 홈페이지 캡처

김해공항 운행 현황에 따르면 국제선을 제외한 국내선 전부가 결항됐거나 지연 중이다. 오전 7시 5분 김해공항 출발-김포공항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오전 7시 35분 김해공항 출발-제주공항 도착 예정이었던 진에어, 같은 시각 김포공항에 도착예정이었던 대한항공 노선이 결항됐다.

현재 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공항은 모든 노선이 결항됐다.

한편 기상청은 "북상하는 제17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22일과 23일 전국에 비가 오다 제주도는 22일 밤(24시)에 그치겠고, 그밖의 전국은 23일 새벽(3~6시)에, 강원동해안은 오전(12시)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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