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태원 '세계음식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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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0.08.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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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이태원 해밀턴호텔 우측도로에서 '세계음식 특화거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해밀턴 호텔 뒤편 약 510M의 거리를 '세계음식 문화거리'로 꾸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일대를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행자를 위한 비움 디자인(차 없는 거리, 휴식공간 조성) ▲포장특화로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유도 ▲테마가 있는 음식거리의 이미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시설물 조성 ▲가공선 지중화로 경관 향상 등에 주력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태원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라며 "특히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특화거리는 이태원을 대표하는 메인 거리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yoab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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