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옹산역 어디? 포항 구룡포 아름다운 풍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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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옹산역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2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공효진·강하늘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 4회는 각각 6.7%, 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 2회가 기록한 6.3%, 7.4%보다 0.4%P, 1.1%P 오른 수치다.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같은 날 방송된 수목극 중 1위에 해당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렸다.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대본, 재기발랄한 연출 등이 어우러져 첫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직후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동백꽃 필 무렵'은 경북 포항 구룡포의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한 집들이 어우러져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옹산 마을'의 실제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인근으로 알려져 있다.

과메기로 유명한 포항 구룡포의 대표 여행지로는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공원, 호미곶, 장길마을 등이 있다.

특히 예전 일본인이 거주했던 가옥과 거리를 관광지화한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근대역사관에는 당시의 생활 모습뿐만 아니라 포항의 항일투쟁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옹산마을’, '옹산역'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소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그러나 '옹산역'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역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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