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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밥값은 해야된다 생각..못할까봐 늘 초조해”[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장나라가 연차가 쌓일수록 밥값의 무게를 더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9월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상윤 절친으로 출연, 자신의 원칙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윤은 "장나라가 감정신을 촬영할 땐 밥도 잘 못 먹는다"고 전했다. 이에 유병재는 "20년 가까이 했는데 아직도 긴장되냐"고 물었고, 장나라는 "더할수록 더 심해진다"고 답했다.

장나라와 드라마 'VIP'로 호흡을 맞춘 이상윤은 "진짜 NG를 안 내는 편인데 NG 냈을 때 신기했던 게 오래 연기했던 분들은 ‘한 번 다시할게요’ 그러고 넘어가는데 장나라는 항상 엄청 미안해 한다"며 "사실 감정신 긴 거 쉽지 않으니까 그걸 두 번 만에 한 것도 대단한데 엄청 미안해한다. 스태프들한테 미안하다 그런다"고 밝혔다.



이에 장나라는 "모두 다 그렇겠지만 항상 속으로 '내가 반드시 밥값은 해야 된다,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나를 캐스팅하면서 기대하는 게 있을 거다. 그걸 꼭 해야 되는데 그걸 내가 못할까봐 늘 초조하다. 근데 잘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신승환, 방송인 유병재, 비투비 프니엘 등이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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