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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에 박세리 이상화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아형 멤버들이 "서로 원래 알던 사이냐"고 질문하자, 이상화와 박세리는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상화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IMF가 터졌는데 그때 막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박세리 영상을 보면서 '국민들에게 힘과 기쁨을 줘야겠다'고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는데, "박세리가 담력 강화를 위해 공동묘지에 가서 훈련을 하고 그랬다고 해서, 놀이공원에 가서 담력을 키웠다"고 덧붙였네요.


박세리는 이에 "한국의 골프장은 산을 깎아서 만들다보니까 가끔씩 골프장 주변에 묘지가 나왔고 늦게까지 연습하다 보니 그런 거였는데,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한다고 와전이 됐다"고 설명했네요.



프로골퍼 박세리는 올해 나이 43살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지난 1998년부터 LPGA 투어를 시작으로 데뷔했는데요.



우리나라 IMF 시대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며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U.S.여자 오픈에서 우승 당시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갔을 때 까맣게 탄 종아리와 대비되는 하얀 발이 레전드 영상으로 남았죠


이후 한국 여자 선수 중 역대급 기록을 남긴 박세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가대표팀의 여성 팀 감독으로 활약중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박인비 선수 또한 박세리 지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하죠. 현재 박세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박세리는 “식성이 맞지 않은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해야 할 것 같다”고 이상형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현재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며, 과거 집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수영장이 완비된 대 저택이었습니다.



과거 박세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우승상금에 대해 “미국에서 126억원 정도 받았다”며 다 합치면 500억 정도 탔다고 털어놓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