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2019년이 반 년이 지났는데 예상하기란 어려울 듯 합니다.

아직 하반기 드라마가 많이 남아있으니 더 기다려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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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반기 드라마 (오늘 자 기준) 중에서 예상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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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은 올해 지금까지 방영한 스브스 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열혈사제 출연배우 일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올해 방영예정인 드라마 라인업이 세서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워요. 스브스가 어마어마하게 투자했다던 이승기 수지 주연에 배가본드, 지성 컴백 작으로 화제를 모은 통증의사 차요한 등등 이번 년도에 스브스가 드라마에 몽땅 투자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서 경쟁이 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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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도 마찬가지로 현재까지 방영한 드라마 중 화제성과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닥터 프리즈너 출연배우 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방영예정인 드라마 라인업이 만만치가 않은데 10대를 타깃으로 한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공효진부터 강하늘까지 출연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동백꽃 필 무렵이 남아있으니 꾸준히 지켜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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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mbc인데, 아직 다른 방송사 드라마에 비해서 이렇다 할 시청률을 기록하거나 화제가 된 작품이 없어요.

그래서 올해 방영예정인 드라마 라인업보고 선정해봤는데 출연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신입사관 구해령.. 이 두 작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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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최근 몇년 전부터 드라마는 케이블이 훨씬 강했기 때문에.. 케이블에 묻히기 않는게 모든 지상파 드라마들의 미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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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케이블 드라마 라인업를 굳이 설명해드리자면

방영 당시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그녀의 사생활,

캐스팅부터 방영 종료까지 난리도 아니었던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왕이 된 남자,

미친 캐스팅 라인업과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다룬 역사를 담아낸 아스달 연대기,

시즌 1부터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보이스 시즌3,

지난 작품 다 흥행시킨 배우들이 만나 화제성 1위, 티저 영상 조회수가 하루하루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방영예정 드라마 호텔 델루나,

열애설을 겪었던 두 배우가 (현빈 손예진)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엄청난 캐스팅 방영예정 사랑의 불시착,

웹툰 원작 드라마이자 탈아이돌 연기를 선보였던 임시완의 제대 이후 컴백 작이라고 알려진 타인은 지옥이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끈 신원호 감독의 신작이자 슬기로운 시리즈로 불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라이징스타, 톱스타 다 모아놓은 화려한 캐스팅과 jtbc가 200억이나 투자한 jtbc 대작이자 2019년 기대작 상위권에 랭크 된 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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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걸 이겨내야 지상파 드라마 연기대상이 욕 안 먹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