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스달 연대기-최종화’ 송중기, 아고족 최악의 상대 고창석에게 목숨을 건 딜…박해준은 송중기(사야)에게 ‘은섬과 쌍둥이라는 사실 알려’ 파트4 예고 열린 결말?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에서 송중기가 아고족의 태씨 최악의 상대인 고창석과 마주하고 목숨을 건 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최종회’에서는 은섬(송중기)는 태씨족을 통합하고 모든 아고족에게 이나이신기가 재림한 것을 알리라고 전했다. 

은섬(송중기)은 아고족의 폭포의 심판으로 엄청난 규모의 폭포에서 떨어졌지만 은섬의 은혜를 입은 모모족 샤바라 카리카(카리타 에리카)와 모모족 전사들에게 구해지게 됐다. 자신을 찾으러 온 달새(신주환)와 바도루(태원석)까지 만난 은섬은 카리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은섬은 잎생(김성철)을 구하기 위해 아고족으로 다시 돌아갔고 폭포에서 살아 돌아온 은섬을 본 아고족의 묘씨 전사들은 이나이신기가 돌아왔다라고 하며 은섬을 보고 환호했다. 은섬은 자신을 이나이신기라고 믿고 노예를 구해내서 그들의 씨족에게 돌려주겠다는 은섬의 말에 목숨을 걸게 됐다. 

이에 태씨족 족장 태압독(고창석)과 아내 수아나는 은섬에 의해 아들 다쯔가 돌담불에서 돌아오게 되자 기뻐했다. 하지만 태씨족 족장 태압독(고창석)은 은섬이 이나이신기라는 사실을 강하게 부정하고 자신의 부족민을 죽이기까지 했다. 

그러자 은섬은 “나는 내가 이나이신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폭포에서 살아나온 건 사실이다. 허나 정말 이나이신기가 나를 선택했다면 내일의 햇님이 오르게 전에 태씨의 족장은 죽는다. 아니면 내가 죽으리라. 둘 중 하나 만이 내일의 푸른 하늘을 보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잎생(김성철)은 은섬에게 무리한 수를 두는게 아닌가라고 물었고 묘씨 전사 또한 “당신은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또다시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라고 걱정을 했다. 

다음 날, 결국 태압독(고창석)은 자신의 부족민에 의해 목이 잘렸고 은섬은 아고족의 이나이신기가 되어 아스달로 향하면서 탄야(김지원)과 자신의 배넷벗(쌍둥이) 사야(송중기)를 만나게 됐다.

또 사야(송중기) 또한 무백(박해준)과 탄야(김지원)이 숨기고 있는 사실을 궁금해했고 무백은 사야에게 “산웅을 죽인 은섬은 살아있고 그는 당신의 베냇벗이다”라고 말하게 됐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의 인물관계도는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이와 함께 산웅역에 김의성, 무백 역에 박해준, 단벽 역에 박병은, 무광 역에 황희, 아사론 역에 이도경, 아사사칸 역의 손숙, 아사욘 역의 장율, 아시혼 역의 추자현, 해미홀 역의 조성하, 채은 역에 고보결, 달새 역에 신주환, 라가즈 역의 유태오가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