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논란

1 설명

대한민국의 연예인 정준하의 사건/사고및 논란거리를 정리한 항목. 아래 내용을 보면 본인의 잘못과 실책으로 생긴 논란뿐만 아니라 타인의 잘못및 오해와 착각, 심지어 모함으로 빚어진 논란도 있는데 설령 그 논란이 타인의 잘못, 오해, 착각, 모함으로 빚어진거라도 “정준하이기에 깐다” “정준하는 이러고도 남을 인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며 미친듯이 까였다. 특히 노래방 도우미, 탈세 사건이 워낙 크리티컬 카운터 어택이라 이 이후 더욱 미친듯이 까였다.

2 본인 잘못으로 생긴 경우

2.1 지각 논란

무한도전 출연자 중 가장 지각을 잘하였다. '일찍 와주길 바래' 시리즈에서 유재석이 정준하의 반응을 예상한 것이 있었다. "아우 왜~! 내가 일찍 올 때는 이런 것 안하고 쟤들 있을 때만 이런 걸 하냐~! 너희들 재석이랑 짰지!" 이때 정준하는 일이 있다며 변명했지만 무한도전 팀의 잠복으로 변명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의상한 형제 특집에서 노홍철이 정준하에게 보내는 메시지 중 하나가 지각하지 마십쇼. 스태프들이 형과 친해 말은 안 하지만 힘들어 합니다.라고 할 정도로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김태호 PD이하 제작진 역시 몇 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 정준하의 지각에 질려하는 듯..무한도전에 점심시간이 없는 이유라 카더라

2.2 하이킥 편애 논란

정준하가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게 되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이 좋으냐? 하이킥이 좋으냐?' 하며 놀리기도 했는데 대답은 안했지만 여러 가지 일로 인증을 했다.

하이킥 스텝 80명에게 겨울옷을 선물했고 벨소리를 하이킥 주제가로 설정했다가 들켰다. 정준하를 제외한 전원은 하나마나송 벨소리였다. 멤버들의 영혼없이 "하이킥 하이킥.." 하며 따라 부르는 것이 압권.

특히 설 선물로 하이킥 출연자에게는 굴비, 무한도전 출연자에게는 곶감을 선물한 것은 방송에서 여러번 언급되기도 했다.

정준하의 해명에 따르면 이순재, 나문희 등 어르신들에게 인사차 드린 것일 뿐 이라고 한다. 거기다 정준하는 곶감을 선물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아예 아무런 선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1] 이에 과거 정준하를 그래도 좋게 봐주던 극히 일부는 그래도 정준하는 곶감이라도 선물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아무것도 안해놓고 까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옹호해주기도. 근데 극히 일부라 알기는 할까...

그래도 이 문단까지는 단순한 무한도전의 편집, 즉 조미료가 들어간 일종의 프로그램 내 개그코드였을 뿐이었다. 하나 이 아래 문단이 가장 충격적인데...

2.3 노래방 도우미, 탈세 사건

정리짤#
pray for 주나
바보!로 웃음 팔아! 그리고 밤오!면 여자 팔아!
정준하 연예계 인생 최대의 흑역사. 사고 터진 뒤 이렇게 대응하면 안 된다는 걸 명확히 보여준 케이스. 정준하 안티 폭증의 도화선.[2]

술집을 경영한다고 하여 '알콜 CEO', '밤에 일하는 애'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으며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밝혔고 이 점을 웃음 소재로 쓰기도 했다.

운영하던 유흥업소에서 노래방 도우미 등을 불법 고용한 점, 탈세 혐의가 있는 점이 포착되어 한때 이것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노래방 도우미는 단순히 노래방에서 같이 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라서 이 사건을 계기로 정준하에게 '포주나'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정말 그가 업계에서 포주로 활동했는지는 불명이나 사실상 그에게 업소 역시 주업이라 한국의 술집의 실황을 보면 의심이 가는 점이다.

정준하 본인은 이 두 혐의에 대해서 지금까지 완전 부정을 하고 있다가 탈세혐의는 스스로 인정했다. 다만 조용히 묻혔다. 후에 워낙 병맛 기자회견이 일어나서...일단 본격적인 처벌은 받지 않았다. 스스로 인정한 탈세 혐의에 대해서도, 부정하고 있는 포주 혐의에 대해서도 사과는 커녕 일언반구의 언급도 당연히 한 적이 없다. 이것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포주나로 부르며 까는 원인.

거기에 결정적으로 관계 없는 일반인이 악의적으로 인터넷에 글을 적어 자신을 모함했다고 해명하면서 해당 가해자인 일반인과 함께 언론에 나와 인터뷰를 했는데, 일반인 가해자라던 사람은 알고 보니 본인이 경영하는 업소 아르바이트생이었다. 한마디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주작을 시도했다. 그러다가 걸려서 그의 팬을 제외하고는 이미지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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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병맛 사건대응 때문에 무한도전을 싫어하게 된 사람도 많은데 기자회견이 자작극이라고 밝혀진 뒤에도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멤버, 그리고 정준하는 끝까지 무대응으로 일관, 아예 1년쯤 지난 방송에서는 '이상한 별명 때문에, 이상한 소문에 휩싸여'라는 언급을 하며 실드를 치기도 했다. 팬이 봐도 병맛 만점인 부분.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팬들도 정준하만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최근들어 무한도전 식스맨특집때 장동민이 여론의 뭇매로 결국 하차하는 것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앞서 말한)정준하 사건때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김태호 PD가 장동민 사건만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그를 하차시키는 건 바로 장동민에 대한 차별대우가 아니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일단 이 사건에 대한 옹호글도 있다. 다만 기자회견장에서 알바를 데리고 했던 에 대한 말은 없다.#1#2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요약하자면 정준하의 10년 지기 친구이자 S 가라오케의 주요 주주 A씨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 정준하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사장은 아니며 지분도 없다. 다만 가라오케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을 뿐이며 그 대가로 월급을 받았다. 내외로 사장이라 불리며 사장이라 적힌 명함도 가지고 있지만 이름 뿐이며 정식으로는 홍보대사다.
  • 접대부의 경우 손님이 개인적으로 데려오거나 직원이 따로 불렀을 때 접대부인지 실제 손님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그런 행위가 벌어졌을 수는 있으나 적어도 가게에서 도우미 알선 업체등을 이용해 직접 부르지는 않았다. 정준하는 가게 운영에 참여하지 않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 탈세의 경우 원래 그곳은 단란주점 허가가 안나는 곳이어서 처음에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운영했으나 가게 안에서 노래를 부르길 원하는 손님들이 있어 추후 노래방 음향기기를 설치해 단란주점이 됐으나 따로 신고하거나 가게 위치를 옮기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탈세가 됐다.

이 내용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지는 미지수이며 정준하 본인의 추가 해명도 없기에 영원히 진실을 알수 없다.

2.4 앙리 특집 사건

유명 축구선수인 티에리 앙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하였다.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시간과 겹치게 되어 촬영 중간에 나가게 된다. 세계적인 스타를 모셔놓고그럼 무명의 대학로 연기자나 고등학교 야구부 같은 사람이면 결례를 범해도 되나? 결례를 범하는 상황이라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했다. 하이킥 촬영을 이유로 조퇴한 정준하는 야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상황을 정리하면 정준하는 야구를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폭풍 까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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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무릎팍도사 등에서 상황을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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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명 후에도 조퇴를 하고 야구를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하이킥 촬영을 이유로 조퇴했는데 그게 취소됐으면 무한도전 촬영을 돕지는 못할 망정 놀았다'며 까는 사람들도 많다.

당사자 입장에서 상황이야 억울하게 흘러간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정준하 본인의 연예인으로서 직업의식이 어떤 수준인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 평가할 만 하다.

2.5 기차 민폐 논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에서는 기차를 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 승객이 민폐를 일으켰다는 글을 쓰면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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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욕을 엄청 먹어 지금은 전철이나 공공장소 등에 가면 유난히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그렇게 사건이 잊힐 즈음 시크릿 바캉스 특집에서 정준하가 '기차 안에서 아무 일 없었다'고 부정했다가 또 다시 악플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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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인즉, 박명수가 '정준하가 기차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입을 열자 다른 무도 멤버들이 '다 끝난 이야기를 왜 또 하냐'고 만류한다. 이때 표정이 안 좋아진 정준하가 '솔직히 말해서 그때 아무 일 없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한 것. 이것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실상 기차 안에서 벌어졌던 일 자체가 정준하가 정말로 소란을 피운 건지, 아니면 단순히 연예인이기에 논란이 커진 건지 확실치가 않다. 만약 같은 객실에 탄 승객이 과민하게 군 거라면, 또는 스스로 시끄럽단 걸 자각 못했던 거라면 본인으로서는 정말 억울했을 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 문제는 워낙 이미지가 안 좋다보니 이 반반의 가능성마저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이 다음에 악플러 처단 개그가 나와서 묻혀버렸다. 이 상황에 대해 김태호 PD가 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해명을 했는데 문제는 이 해명은 위의 글의 내용과 서로 상충된다는 문제가 있다.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는 알 수 없으나 평소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항상 고의적으로 사실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왜곡해 온 무한도전과 김태호의 태도를 봤을 때 이러한 해명을 믿어줄 만한 신뢰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

2.6 김치전 사건

기차 사건은 기억도 잘 안나게 만든, 정준하 구설수에 대해 이야기하면 업소 사건 다음으로 많이 회자될 정도로 또 한번 시청자 복장을 크게 터트린 사건.

무도 식객 특집 뉴욕편에서 진상짓을 제대로 하며 쩌리짱 칭호를 박탈 당하고 말았다. 멘토를 모셔놓고 김치전을 만드는데 멘토의 조언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만 하려다가 말아먹은 것. 정신감정 특집에서 드러난 정준하 특유의 초딩 같은(...)[3] 성격을 고려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는 점이다. 그러나 요리사들 간에도 위계질서가 있는 점을 망각하고 본인의 고집을 꺾지 않는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셰프를 무시하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덕분에 다시 이미지는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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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셰프가 도리어 먼저 사과를 했는데 이를 받지도 않고 유재석이 중재를 해도 어물쩍거려서 사과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유재석이 장난 좀 치자 삐지기까지. 결국 11월 28일 방영분에서 비틀즈의 노래를 개사한 '미안하디 미안하다'에서 노래 가사를 통해서 '본인도 후회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를 하였다. 다만 차후에 밝혀지기를 이마저도 본인의 의사가 아닌 유재석이 제안한 아이디어이고 잘못한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까지 단체로 함께 불렀다.[4] 평은 '무한도전답다', '재치있다'와 '정식 사과가 아니라 어정쩡하게 넘기려는 것 같다'로 나뉜다.

정준하는 문제가 된 장면은 방송에 재미를 주기 위해 갈등 구도를 설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게 설정이라면 명셰프는 여우주연상감. 실제로도 갈등 장면이 지나고 다시 그 동안의 갈등 장면들을 압축 편집하면서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BGM으로 삽입하고 수많은 자막에 웃음소리 효과까지 넣은 것을 보면 김태호 PD가 갈등 구도를 의도적으로 연출했음[5]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입이 튀어나온 정준하를 보면 시청자들이 그 해명을 믿어줄지는 미지수.[6]

다행히도 이후 정준하는 게스트들에게 진상짓을 하는 빈도와 농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특히 죄와 길 특집 당시 자기 편 변호사에게 막말을 일삼는 박명수를 타박하고 변호사를 실드 쳐주는 것을 보면 정말 배운 게 있긴 있는 모양. 하지만 박명수는 이런 짓을 해도 안 까인다. 그의 캐릭터가 그렇고 무엇보다 명수는 막말이나 험담 등이 통할 상황인지 아닌지 간을 보고(?) 들어가기 때문에 최소한 욕은 안 먹었다.

여담이지만 갈등의 상대였던 명셰프도 대화로 풀어가는 데에 서툴러 양측 다 과실이 있음을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역시 많았다. 나중에 남자 셰프는 자신의 블로그에 정준하가 프로페셔널적인 부분이 부족했던 건 사실이지만 명셰프의 행동도 그에 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무리 망친 음식이라도 정준하가 만든 김치전을 허락도 없이 버린 행동은 셰프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였다고 적었다. 명셰프의 태도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2.7 이종범과의 은퇴 파티

2012년 3월 31일 은퇴한 이종범의 은퇴 파티를 해주고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술자리를 만든 취지는 좋으나 이종범의 은퇴 과정에서 구단, 코칭진과의 마찰이 드러나고 은퇴식 일정도 불투명해 야구계 전체가 어수선할 때 눈치 없이 희희낙락하며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과 글을 올려 야구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8 그 외 주변 사람에 대한 태도

무한도전을 보면 유명인사에게는 잘해주지만 본인이 모르는본인보다 급이 낮게 느껴지는 사람의 경우 본인보다 함부로 하는 게 보인다. 식객 특집 때 유명 요리인인 이혜정이 나왔을 때의 태도와 떡갈비를 배우러 갔을 때 명셰프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그외에도 박명수, 김구라 등의 발언을 보면 둘 다 나이가 1살 위고 박명수는 MBC 입사 기수로 쳐도 선배지만 반말을 까면서 형 대접을 안 해준다고 한다.[7][8] 비슷한 연배의 선배, 형들(69년생인 윤종신부터 해서 65년생 김국진 등에게까지)한테 전부 그러는 모양. 심지어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정준하보다 1살 위였던 MC 강호동이 "왜 사석에서 저한테 '호동이 형'이라고 안 하고 '강호동씨'라고 하냐"고 묻자, "1살 차이에 형동생이 어딨냐"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겼다. 헌데 예전 무한도전 방영분을 보면 1살 차이인 이종범에게는 형 대접은 물론 꼬박꼬박 존댓말을 써가며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준다.[9] 나이와 관계없이 자기가 형 대접하고 싶은 사람들을 따로 분류하는 듯.

그의 인맥의 비밀이 여기 있을지도.

2.9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트위터를 통해 많은 구설수를 낳았다.

우종완 사망 직후 "종완이형.........ㅠㅠ"라는 사뭇 장난스러워보이는 트윗을 날리지를 않나[10], 송포유를 옹호하는 글[11]을 썼다가 넌씨눈 취급을 받고 삭제를 하지 않나, 꼬우면 무한도전 보지 말라는 식의 트윗을 날린다든지 본인의 성격과 트위터의 특성이 어우러져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2.10 밥을 안 사는 남자?

정준하가 '구차하게 후배들한테까지 밥 얻어먹으면서 어째 밥 한 번을 안 산다'는 논란. 프로그램 내에서도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10년 가까이 제기됐었다. 사실 회식하면서 동료들 밥을 안 산다는 게 사람들에게 욕 먹어야 될 행위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12] 형돈아 이사가자 특집에서 정형돈의 가구를 부숴먹고도 짜장면 한 그릇 안 사려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한그릇은 아니고 짜 50 짬 25 탕수 5로 기억하는데 잘 아는 분은 추가바람 연예인한테는 그 정도가 짜장면 한그릇 맞지 않나? 물론 친구먹은 명수옹도 밥 한끼 안사는 인색한 스크루지로 굳었지만 명수옹은 그게 캐릭터[13]라는것이고 준하는 진짜 안 사는 거라는 게... 그리고 박명수는 억지 기부천사라지만 사실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꽤 사긴 하는 모양이다.

무한도전에서도 정준하가 밥을 사는 모습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정총무가 쏜다는 아예 특집이 있고, 레슬링 특집에서도 배달된 중국 음식 대금을 치르고, 자신은 다이어트를 위해 싸온 도시락을 먹는, 어찌보면 안습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멤버들에게 역시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던 방송 중 상황극이나 토크를 위해서 비위에 거슬리는 말, 깐족, 놀림, 약 올림 등을 시전하는 거에 대해서 버릇을 고쳐놓겠다며 자기보다 어린 멤버, 특히 하하와 홍철을 자주 집합시켰다는 일화까지 겹쳐져 정준하를 쪼잔한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자유로 가요제 선상 파티 때 하하가 말하길 "얘기를 한 건 맞아. 우리[14]가 무릎을 꿇고 있었지만"이라고 한 걸 봐도 진짜 화풀이로 집합시켜 갈군 게 많은 듯. (사실 이런 쪼잔한 모습들, 짜증내는 모습들이 니모를 만나면서 굉장히 많이 나아졌다. 쉼표특집에서 본인도 예전 방송분을 보면 본인모습이 너무 꼴뵈기 싫다면서, 유재석이 받아준게 용하다고 언급했다)

2.11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논란

무도드림의 결과로 마리텔에 출연하게 됐다. 이미 6주전 박명수가 마리텔에 출연하여 핵노잼 소리를 들으며 망하고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 만든 웃음 사냥꾼이 간다 특집도 역대급 망작소리를 들으며 거하게 말아먹어 우려를 했다. 이를 걱정해서인지 좀 더 준비를 했다고는 하는데 정말 처참한 퀄리티와 정말 준비한건지 석연찮은 의심가는 정황으로 오히려 진짜 준비를 한게 맞냐며 논란이 생겼다. 또한 생방송 중 스태프들에게 막 대하는 모습과 끊임없는 불평, 불만, 불통, 고집 등으로 인성, 태도 논란이 생겨 아프지마 도토 잠보와 결혼 후 바뀌었다는 증언으로 인한 착한 이미지를 날려버리고 다시 안티가 늘었다. 게다가 이 후 무도빠들이 인터넷에 거짓정보를 흘리고 마리텔 시청자 게시판에 테러를 해 더욱 논란이 커졌다.

방영목록논란, 무도빠 문서 참조

2.12 불만제로특집 홍보논란

SNS를 통해 시청자가 무도 멤버들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을 털어놓고 무도 멤버가 해결해주는 내용이었다. 정준하는 덧니가 신경쓰인다는 불만을 듣고 치과에 가는 내용이었다. 당시 박명수에 묻히긴 했지만 정준하도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 원장의 치과병원을 방송을 통해 공짜로 홍보해 줬다는 의혹이 생겼다. 역시 그도 해당방송에서 마치 그날 처음 본 사이인양 행동했다. 정준하가 원장과 병원직원들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 게시된 해당 병원이 운영하는 블로그주소. 의혹정리

박명수 때문인지 별로 의혹이 널리 퍼지지 않아 박명수와 달리 사과 없이 넘어갔다.

2.13 게스트 샘 해밍턴에게 상의를 맡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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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표정을 보라
이와중에 옷 뺏어서 스탭한테 맡기고 자연스레 입장하는 유느님
[1]
기사도 났다!

무한도전 잭 블랙 특집에서 댄스 장면 도중 샘 해밍턴에게 자신의 상의 점퍼를 맡기고 앞으로 춤을 추러가면서 논란거리를 만들었다. 마치 매니저나 코디에게 자신의 옷을 맡기듯이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연예인에게 옷을 맡기고 본인은 춤을 추러갔던 것.

유재석이 곧바로 캐치해서 상의를 스태프에게 맡기고 돌아와 춤을 추는 장면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유재석의 인성만 더욱 돋보였다는 평이 지배적.

논란이 확대되지 않아서 큰 욕은 먹지 않았지만 출연료를 받아 나온 게스트를 옷이나 맡겨두는 사람으로 대하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

옹호하는 대부분의 의견도 정준하가 잘못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샘과 친한 사이라는 친분을 내세워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둘이 친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했다 치더라도 게스트로 나온 연예인에게 하는 행동 치고는 너무 무례했다는 것이 비판측의 의견.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사건 자체는 정준하의 잘못이 크다. 빼박캔트

3 타인의 잘못, 오해, 착각, 모함으로 생긴 경우

3.1 하의 실종 사건(정준하의 피해)

무한도전 '무한소년체전'(2006.12.09 방송) 촬영 중 박명수가 장난으로 바지를 내렸는데 팬티까지(...) 내려버린 것이다.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 무한도전 촬영을 보기 위해 모인 100명과 게스트로 출연한 SS501의 팬 300여 명 앞에서 대 망신을 당했다. 이 부분은 당연히 깔끔히 편집 되었고 이후 충격과 수치심, 망신살에 침울해진 준하를 달래기 위해서 과도할 정도의 준하 띄워주기가 나왔던 이유가 되었다.

사건 직후 바지를 내린 박명수가 진심으로 사과하여 촬영은 계속했지만 이때 진지하게 하차를 고려 했었다고 한다. 당연한게 어느 누구든 가족이 아닌 이에게 자신의 아랫도리를 노출하고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건 바바리맨 같은 노출을 즐기는 정신질환자그녀석가 아니고선 없다. 이 사건 이후 바지 내리기는 어떤 예능에서든 절대 하면 안 되는 금단의 개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식객 특집을 보면 박명수는 여전히 정준하의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다른 동네에서 김모씨도 시전했다가...

당연히 이건 정준하의 잘못이라 할 수가 없다. 박명수의 잘못이지 정준하는 일방적으로 당한 것.
이 소재는 가장 최근 죄와 길 편에서도 언급 되었는데 정준하가 박명수를 이 사건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풍기문란으로 반소하겠다" 며 반론하였다(..)팩트 폭행?

3.2 발기(...) 사건(판정 불명)

핸드볼 특집 당시 했던 훈련들 중 하나인 매달려서 공 피하기 훈련 도중 정준하의 그 곳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이 부분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가령 그 부분의 보호를 위해 수건 같은 것을 넣어놓은 것이라는 주장. 그 전부터 다른 멤버들에게도 뭔가가 튀어나와있는 걸 볼 수 있고 애초에 노홍철이 손으로 가리키기까지 하는데 그걸 그대로 방송에 보낼 리가 없다는 이유이다. 그런데 노홍철이 가리키는 것을 굳이 유재석이 제지하는 장면이나 정준하가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튀어나온 걸 덜 보이게 만드려는 듯한 동작도 하는 걸 보면 여전히 발기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 장면에서 사운드에 집중해 보면 김태호 PD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준하형 발기'라고 하는 것처럼 들리는 목소리를 캐치할 수 있다고 한다. 진위가 어찌 됐든 이것을 정준하의 '잘못'[15]에서 비롯된 논란으로 보기는 힘들고 편집에서 걸러내지 못한 김태호를 비롯한 제작진의 책임이다. 참조. 솔직히 이건 어쩔 수 없잖아.


3.3 욕설 논란(거짓 모함)

정준하가 방송 중 욕설을 하였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제작진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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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억울 논란(오해)

참고 기사(뉴스엔 원본 기사는 삭제된 상태)

'미안송' 사과 이후 다음날 다른 촬영장에 한 기자와 만났을 때 '억울하다'고 말했다는 기사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정상적인 인터뷰가 아니었으며 억울하다는 단어를 쓰진 않았지만 위의 사건에 대해 하소연을 한 것은 사실이다.

3.5 안티팬 도박 루머 유포 사건(거짓 루머)

2010년 9월 5일 한 정준하 안티팬이 정준하가 마닐라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였다고 구라를 깠으나 손스타가 당일날 한국에서 정준하랑 술 마셨던 사진을 올리며 안티팬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함한 작자만 관광당했다. 만약 초기대응이 제대로 되지 않았더라면 억울한 누명을 쓸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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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체의 비밀(?) (모함)

도대체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이런 걸로도 논란이 생길 만큼 정준하의 이미지가 나락이었다.

더운 여름 촬영이나 물에서 촬영할 때 반팔옷이나 반바지 등의 짧은 옷을 입고 하는 경우 유독 정준하만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와서 나온 루머이다. 몸에 상처나 문신이 있다고 하는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무한도전 악천후 특집 당시 유재석이 팀원이 입을 단체복을 고르는 과정에서 반팔옷과 아주 짧은 바지(팬티 수준의 길이)를 골라왔는데 정준하 것이라며 긴바지+양말까지 챙겨주었다.

레슬링 특집 당시 몸을 공개했을 때 상처나 문신 등이 있지는 않았지만 레슬링 특집 당시에도 종아리는 부츠로 가려져 있었고 무한도전을 아무리 돌려봐도 종아리가 드러나는 모습을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달력 특집 벌칙으로 누드 사진을 찍을 때도 종아리엔 살색 타이즈를 신었다. 이 탓에 종아리에 잉어가 한 마리 산다는 카더라가 음지에서 돌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 무도갤 선물 조공 이벤트 후기에서 멤버들과 만난 갤러들의 후기에 의하면 피부병이 매우 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름철엔 시뻘겋게 부어오른다는 모양.#, # 이게 언제적 고대자료야

그러나 잘 찾아보면 정준하의 종아리의 결백(?)을 알 수 있는데 2007년 1월 6일 방영된 '묵은 때를 벗기기 바래' 특집이 정준하 다리의 맨살이 드러난 유일한 특집이다. 이 특집에서는 목욕탕 입장 전 상의보다 하의를 먼저(...) 벗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걸 보면 하체에 감추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 듯. 또한 2012년도에도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던 것을 보면 다리 쪽 건강이 원체 좋지 않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09년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도 반바지를 입었을때 왼쪽의 종아리에 타이즈를 입어서 맨종아리가 안 보였으나, 탈락하고 나서 숙소에서 잘때 그 타이즈가 밑으로 밀려나서 맨 종아리가 거의 다 드러났는데 깨끗한 걸 보면 문신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정준하/논란/junha skin.png

증거 사진. 다쳐서 생긴 상처 외엔 멀쩡하다.

4 여담

안티가 많은 것은 본인도 알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비판이 주로 올라오는 디씨에 직접 글을 남기기도 하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명랑히어로에 출연했던 것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내용이 '정준하가 죽었다는 상황극'이라 면죄부를 주자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것 뿐이면 또 모르겠는데 조문을 온 조문객들이 무한도전에서 보이는 행동이 평소 행동이랑 별다를 바 없다는 말을 남겨서 정준하가 뛰쳐나와 항의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적당히 끊을 줄 모르고 진중하게 듣고 있지 않고 자기에게 불리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마구 뛰쳐나와 항의하고 막말에 가까운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되려 이미지가 더 나빠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로 '하룻 밤만 재워줘'라는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어차피 이제와서 비판이 사라질 것 같진 않으니 그냥 이대로 살겠다"라는 말을 해서 또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박명수가 그러했듯이 결혼을 앞두고서는 뭔가 좀 깨달음을 얻기라도 한 건지 스스로 이미지를 좋게 보이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내에서도 공공장소에 가면 언행을 조심하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중하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도 기부나 봉사에 관련된 일을 많이 하며 이미지를 변해 보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12년 중 결혼을 하게 되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들기 시작한 것인지 갈수록 민폐짓으로 지적받는 횟수가 줄어들고 오히려 좋은 이미지가 많이 쌓여서 구설수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고 있다. 300회 특집 당시 제작진이 뽑은 '결혼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사람'에 1순위로 뽑일 정도로 많이 개과천선.

하지만 마리텔 생방송에서 스태프들에게 막 대하는 장면이 나와 이게 나아진거면 원래는 얼마나 심했던거냐 혹은 사실 변한건 별로 없는데 무한도전에서 천사의 편집으로 살려냈을 뿐이다, 원래부터 정준하는 잘나가는 사람에게 잘 대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막 대한다 그게 다시 드러났을 뿐 같은 의견도 나오고있다.
  1. 라디오 스타에서 정형돈이 밝힌 것에 따르면 처음에는 멤버끼리 생일, 명절 등을 챙기다가 3년 정도 지난 다음에는 서로 안 주고 안 받는다고 한다.
  2. 이 사건이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2016년 현재 벌어졌다면 정준하는 빼도박도 못하고 모든 TV프로에서 하차 했어야한다. 과거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낮았으며 인터넷이 아주 활발하지 않을 당시의 일이라 정준하 본인이나 팬들도 알면서도 묵인해주는 상황.
  3. 꾸지람을 들으면 전후 맥락 관계 없이 '나한테 왜 그러냐'는 생각만 한다.
  4. 물론 다른 멤버들이 끼어든 이유는 본 특집을 진행하면서 얻은 다른 구설수들에 대한 해명을 위해서였다. 의 담배맛 아귀찜과 정준하를 상대로 한 각종 사기 행각 같은 민폐 사건들, 그리고 타블로의 형의 무한도전 비난글 사건 등.
  5. 다만 이것이 촬영 당시 갈등 구도를 잡고 촬영을 한 다음 편집도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촬영 당시 상황이 리얼이고 편집을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6. 결정적으로 재미있는 게 아니라 짜증을 유발했다. 채널을 돌렸다는 시청자들도 상당수였고, 예를 들면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방송 당일 관계없는 갤러리들까지도 정말 쌍욕이 분단위로 몇 개씩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격했다. 방송 끝나고는 거의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 사건으로 시끄러웠을 정도니 뭐...
  7. 무한도전 방영분 내에서 언급되었던 후배들을 버릇없다며 집합시켰던 행위 등을 생각해보면 이런 이중잣대가 또 없다.
  8. 2016년 들어 김구라에게는 형이라고 하고 존댓말하기로 했다는데, 그 시기가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을 받은 직후라고(...)
  9. 이게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예의 차리는 것도 아니고 서로 장난까지 칠 정도로 친한 사이라서 실드도 쳐 줄 수 없다.
  10. 한마디로 동료 연예인의 사망이란 화제를 사유화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1. 자세한 건 송포유 항목 참고.
  12. 그래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남에게 얻어 먹었으면 다시 되갚는 것이 예의다.
  13. 아르바이트생의 등록금을 대준 미담이나 잔정이 많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보아 방송상 기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릭터 유지를 위해서인지 방송에서 자신의 선행을 언급하는 걸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14. 본인과 홍철이. 이 둘이 특히 많이 당했던 듯.
  15. 사실이라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