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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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식신 레전드 정준하와 위대한 대식가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파구 위례동에서 출발해 하남시 위례동을 지나 성남시 위례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방송에서 정준하는 과거 '먹방' 프로그램 진행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식신원정대', '식신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먹성을 뽐냈다.

네 사람은 강호동, 테이 팀과 이경규, 정준하 팀으로 나눠 서울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형성된 위례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테이는 주민의 응답에 자신의 곡 '같은 베개'를 열창했고, "다이어트 중이라서 조금만 먹어도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다.

그런가 하면, 테이는 대식가다.

MBC '공복자들'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테이는 가게를 준비하면서 메뉴 개발을 하다보니 4개월간 20kg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한달 식비로 300만원 이상을 쓰는 등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하나에 다섯 봉지가 들어있는 묶음 봉지 두 개를 꺼내 라면 10봉지를 끓이는 모습도 보였던 바다.

테이 역시 대식가로 유명하다.

"한창 때는 라면 12봉지를 먹은 적도 있다. 그래서 10봉지를 끓여도 면이 불지 않은 노하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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