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종선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식신 레전드 정준하와 위대한 대식가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파구 위례동에서 출발해 하남시 위례동을 지나 성남시 위례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위례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국수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다.
우승자에게 어마어마한 상품이 주어진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식당으로 향했다.
국수 50그릇을 5분 만에 먹고, 뜨거운 우동을 12초 만에 먹는 등 다수의 먹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준하는 대결 시작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국수를 흡입했다.
모습을 본 이경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집주인의 응답에 테이는 히트곡을 불렀고, "혹시 저 아세요?"라며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테이는 대식가다.
MBC '공복자들'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테이는 가게를 준비하면서 메뉴 개발을 하다보니 4개월간 20kg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한달 식비로 300만원 이상을 쓰는 등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하나에 다섯 봉지가 들어있는 묶음 봉지 두 개를 꺼내 라면 10봉지를 끓이는 모습도 보였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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