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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류현진과 스미스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4회 연속 6회에 나서지 못했던 류현진이 이제 연속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1회와 7회 실점이 있었지만, 2회부터 5회까지 세 타자로 이닝을 끝내는 등 빠르게 효율적으로 콜로라도 타선을 막았다. 여기에 5회에는 메이저리그 첫 홈런까지 홈런을 터트리면서 투·타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7-4로 승리를 거뒀고, 류현진은 시즌 13승 째를 거뒀다.
미국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블루’는 “류현진이 벨린저의 방망이를 빌려서 홈런을 쳤다”라며 류현진의 홈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서 “류현진의 홈런볼은 회수 됐고, 보호 케이스에 보관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홈런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날 류현진의 호투도 의미가 많았다. 이날 류현진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다.
류현진과 스미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5차례 함께 나섰지만, 평균자책점이 5.81로 좋지 않았다. 반면 베테랑 러셀 마틴과는 19경기 평균자책점 1.60으로 좋았다. 스미스가 50경기에서 14홈런을 치는 등 타격 능력이 좋은 만큼 류현진과 반등을 만들어 낸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도 긍정적이다.
‘다저블루’는 “신인 포수 스미스가 최근 투수진의 부진의 이유로 한 가지 이유로 꼽혔는데, 류현진이 스미스와 함께 좋은 리듬을 보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bellstop@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4회 연속 6회에 나서지 못했던 류현진이 이제 연속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1회와 7회 실점이 있었지만, 2회부터 5회까지 세 타자로 이닝을 끝내는 등 빠르게 효율적으로 콜로라도 타선을 막았다. 여기에 5회에는 메이저리그 첫 홈런까지 홈런을 터트리면서 투·타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7-4로 승리를 거뒀고, 류현진은 시즌 13승 째를 거뒀다.
미국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블루’는 “류현진이 벨린저의 방망이를 빌려서 홈런을 쳤다”라며 류현진의 홈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서 “류현진의 홈런볼은 회수 됐고, 보호 케이스에 보관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홈런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날 류현진의 호투도 의미가 많았다. 이날 류현진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다.
류현진과 스미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5차례 함께 나섰지만, 평균자책점이 5.81로 좋지 않았다. 반면 베테랑 러셀 마틴과는 19경기 평균자책점 1.60으로 좋았다. 스미스가 50경기에서 14홈런을 치는 등 타격 능력이 좋은 만큼 류현진과 반등을 만들어 낸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도 긍정적이다.
‘다저블루’는 “신인 포수 스미스가 최근 투수진의 부진의 이유로 한 가지 이유로 꼽혔는데, 류현진이 스미스와 함께 좋은 리듬을 보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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