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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너무 뿌듯해"..'컬투쇼' 뮤지, 김태균 응원 받고 작별인사(ft. 개인기왕 송진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송진우가 극강의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뮤지는 작별 인사를 건넸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DJ를 맡은 가운데 '월남쌈' 코너에서는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송진우는 "연기자 송진우다. 2008년에 극단에서 뮤지컬로 데뷔했다. 이후에 난타를 4년 동안 하다가 그만두고 드라마, 영화에 집중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나라를 팔아 먹은 일본 통역관 역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뮤지는 송진우를 보고는 반가워하며 "유세윤씨와 거의 콤비로 활동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진우는 "받는 거는 없는데 시키더라. 유세윤 씨가 광고회사 사장이다. 그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가 계약하게 됐다"며 "지금은 유세윤씨 소속사의 유일한 배우다. 아무도 없다. 매니저도 없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송진우는 'VJ특공대'의 성우부터 장혁과 선우용녀 성대모사, 이병헌 따라하기까지 선보이며 개그맨보다 웃긴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를 목격한 김태균은 "유세윤씨와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이 친구가 너무 텐션이 높아서 유세윤씨가 종종 지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송지우는 근황에 대해 얘기하면서는 "얼마 전에 득녀했다. 한일부부다 보니까 아이를 낳고 며칠 전에 한국으로 다 들어왔다. 그래서 이번에 장인 장모님 다 모시고 남대문에 갔었는데 아기와 함께 다니는 게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

송진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친구로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대표작이 '나 혼자 산다'로 될 만큼 이슈가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언이 형과 3살 차이인데 '모던파머'에서 형은 주연 배우였었다.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친해졌다"고 이시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뮤지는 오늘 '컬투쇼' 방송이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그는 "MBC 2시의 DJ로 가게 됐다"며 "컬투쇼에서 저를 잘 보살펴주시고 노력하게 해주셔서 같은 시간대 다른 방송사에서 DJ로 가게 됐다. 태균 형님도 흔쾌히 웃으시면서 '좋은 기회니 잘 가라'고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태균은 "너무 뿌듯하다. 같은 시간이라 다시 만날 수는 없겠다.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뮤지를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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