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영상에서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사람은 깜짝 이벤트를 위해 캠핑과 게임, 공연 등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며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어 했다.

드디어 15년 만에 깨어난 팬들은 핑클을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이벤트 장소로 집결했다.

캠핑을 준비하던 팬들은 핑카(핑클캠핑카)에서 나온 핑클 멤버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핑클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늙었다 너네도"라며 장난을 치면서도 따뜻하게 안아주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팬들은 핑클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날만큼은 과거의 무대 위의 톱스타의 모습만이 아닌 동네 언니 같은 친밀함으로 내내 팬들과 손을 잡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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