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TS엔터테인먼트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입장 발표하기 어렵다” 왜??
걸그룹 소나무,TS엔터테인먼트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입장 발표하기 어렵다” 왜??
  • 승인 2019.09.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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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나무 페이스북
사진=소나무 페이스북

 

2014년 데뷔한 걸그룹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가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법무법인 예현에 따르면 소나무 멤버 나현과 수민은 지난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

이후에도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나현과 수민은 8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직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답변서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발표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입장을 밝히지 않지?”, “TS엔터테인먼트에 대체 무슨 일이”, “원만한 해결 되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한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