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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슬리피, '단수·단전' 극한 생활고 토로

[뉴스투데이]데뷔 13년 차 가수 슬리피가 단전과 단수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왔다고 토로했습니다.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 동안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슬리피는 한 매체를 통해 TS 측 직원과 나눴던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슬리피는 숙소의 전기세와 수도세, 월세 등을 제때 내지 못해 퇴거 요청까지 받았고요.

"단수가 될까 봐 물을 떠놓고 산다"며 물을 받아 놓은 욕조 사진과 함께 경제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 매체는 슬리피와 TS 간 전속계약 재계약 과정에서 계약금을 60개월 분할 지급하는 내용도 문제 삼았는데요.

이마저도 들쭉날쭉 입금됐고 정산도 투명하게 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슬리피와 TS 측은 이미 전속계약이 해지됐지만, 갈등의 원인과 서로의 잘못을 놓고 법적인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TS 측은 모든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슬리피에 대해 수익금 횡령 의혹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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