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조국 딸에 대해서
현 고3 ㅈ빠지게 공부하는 한 남학생입니다. 사회와 단절된채 지낸지 어언 반년 우연히 조국 딸에 대한 논란을 들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만, 조국 따님의 사진을 보고 용서가 갑자기 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를 반강제적으로 실현하게 되었는데 축하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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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qw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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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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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도 용서가되실지모르겟내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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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번째 답변
winara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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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프로야구 17위, 야구 선수, 감독 19위, 야구 기술, 규칙 1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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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 딸 사진을 보셨다고 해서 저도 지금 보고 왔습니다. 평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 평범한 얼굴을 보고 별안간 용서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마음 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을 저 개인적으로는 희대의 '잡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죄는 사람이 짓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죄를 저지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면 미워할 대상이 없는 것인데, 조두순의 그 짓만 미워하고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니, 그런 '잡소리'는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각설하겠습니다. 아무튼 그 '잡소리'를 강제적으로 실현하게 된 것이 축하받을 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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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