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골 여름 마을학교`는 외산면 주민복지센터에 책놀이방을 마련해 협동조합 마을교사가 20여명의 학생들을 돌보면서 전통놀이, 캘리그라피 등 만들기, 책읽기(한글 공부), 방학과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산초의 여름방학 `띠앗마을 공부방`은 내산초에서 위촉한 학부모 마을교사가 자연부락 5개 마을회관에서 공부방에서 책읽기, 영화감상, 요리체험, 악기연주, 놀이 등의 활동을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여행복교육지구 담당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 만들기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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