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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 결혼, 신중했는데… "책임질 나이 되었기에"
- 송고 2019.09.25 01:24 | 수정 2019.09.25 01:24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임재욱의 결혼관이 눈길을 끈다.
포지션 임재욱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사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임재욱이 했던 결혼관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임재욱은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당시 임재욱은 "서로 잘 맞는지 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이제 책임질 나이가 되었기에 더욱 조심스럽다"며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재욱의 결혼 소식을 전한 구본승은 예비 신부의 이름이 '선영'인 것을 보고 "난 아까 박선영 누나를 생각했다"며 고백했다.
앞서 임재욱은 박선영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손이 많이 가는 대표님이다"라고 임재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임재욱도 "나는 그냥 누나를 사랑한다, 평생 계약하려고 했는데 누나가 일단 3년만 쓰자고 했다"라며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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