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불청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결혼을 발표했다. 임재욱은 긴장을 많이 한 듯 떨리는 마음으로 청접장을 돌렸다.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지만 김광규는 "그런 얘긴 하지 마"라며 급기야 듣기를 거부해 웃음을 전했다. 

임재욱은 "머릿속이 복잡하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며 멤버들에 애정을 보였다.

한편 임재욱은 지난 19일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임재욱이 부케를 던졌고 김도균이 받았다.  2번의 시도 끝에 얻어낸 부케는 김도균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임재욱은 올해 나이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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