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믿고 보는 배우 톰 크루즈가 '잭 리처: 네버 고 백'(이하 '잭 리처2')으로 돌아온다.
'잭 리처'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액션 영화. 3년만에 제작된 속편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잭 리처2'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은 경찰에게 체포된 상황에서 여유롭게 상황을 모면하며 자신을 '네가 예상 못했던 남자'라고 설명하는 잭 리처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최고의 훈장을 다 받은 전설적인 존재" 잭 리처로 분한 톰 크루즈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더욱이 규모감 넘치는 카 체이싱 총격전 등을 포함한 긴박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지며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화끈한 재미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믿고 보는 톰 크류즈의 액션 귀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에서 활약을 펼친 코비 스멀더스의 합류는 영화를 통해 펼쳐질 새로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잭 리처2'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채 모두에게 쫓기고 있는 잭 리처가 결백과 거대한 음모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활약을 담은 영화로 '가을의 전설', '러브&드럭스' 등을 연출한 에드워드 즈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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