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 체중 30㎏ 빠진채 90도 사과인사..."초심서 다시 시작"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5 03: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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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의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J 감스트 앞서 성희롱 발언 및 탈세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지 약 2개월만에 복귀에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감스트는 체중 30kg이 저절로 빠져 초췌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모았다.

감스트는 지난 6월 성희롱 발언으로 대중의 맹비난을 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감스트는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 분에게 큰 상처를 드렸다. 진심을 다해 사죄한다"며 한동안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개월 후 감스트는 개인 방송채널을 통해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는 "피해를 끼친 그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하며 사과의 의미를 담아 90도로 인사했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와 디지털 해설을 맡았고, MBC연예대상에서 신인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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