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농구를 본게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가 하승진선수를 볼 때마다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사실 한창 볼때가 청주SK나이츠 우승할때까지 였던거 같고
간간히 마지막으로 국내 농구본게 신기성이 나래에 있고 김주성이 막 삼보 입단했을때쯤 같은데..
시대가 변한만큼 당연히 농구도 바뀌었겠죠.
옛날 스타들은 모두 코치나 감독이 되어있고..
적어도 제가 볼 때의 센터들은 골밑득점이 대개 탁월한 선수들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하승진선수는 의문점이 많이드네요
어렸을적 하승진선수 NBA다 뭐다 가끔 스포츠뉴스에서 접하긴 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서 검색해보니 .....
그래서 국내로 유턴한 것 같은데
최근에 KCC경기를 보다보면 심한말로 꿔다놓은 장대자루인지 센터인지 모를정도로
골밑득점이나 리바운드가 안되더라구요
가장 쉬운 골밑득점을 번번히 실패하는 것 보고 저 선수는 아직 뛰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센터에게 필요한 리바운드
그 리바운드를 할 때의 위치선정 즉 스크린아웃도 안되는거같은데..
서장훈 그리고 김주성도 용병선수들에게 밀리는감이 있어서
골밑보단 미들슛의 비율이 점차 늘린걸로 아는데..
이 선수가 노화되어서 그런가 했는데 이미 십년 전부터 있던 약점인 것 같아요.
센터가 사실 골밑과 리바운드를 빼면 남는게 없잖아요. 스크린 방패용도 아니고..
냉정하게 판단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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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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