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동 대규모 입주 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이 누수와 균열 등으로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이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달부터 입주자 사전점검이 진행된 고덕 그라시움은 493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달 30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민들은 “키즈카페 등 몇몇 커뮤니티 공간과 일부 가구 내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부 입주민들은 “이러다 집값 떨어질까 걱정” “언론에 보도되는 건 좋지 않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