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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3살 연하 비연예인과 9월 결혼…KBS "확인 중"

신영은 기자
입력 : 
2019-05-22 14:08:20
수정 : 
2019-05-22 2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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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 간판 아나운서' 박은영이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YTN Star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해 부터 교제한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9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선배 방송관계자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KBS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에 결혼한다는 것과 관련해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생방송 오늘'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무비부비 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테이너로서의 기량을 뽐냈다.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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