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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염정아X윤세아, 유쾌한 산촌 콘서트로 흥 분출(ft.박서준)[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쾌한 산촌 콘서트에서 영화 상영회까지. ‘삼시세끼’가 세 여자의 매력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남주혁을 위해 염정아가 준비한 건 한식밥상이다. 양배추 찜에서 도토리묵까지, 순식간에 근사한 상이 차려지면 남주혁은 감탄했다. 

메인 메뉴는 매콤하게 끓여낸 고등어조림이다. 잔뜩 긴장한 모습의 염정아는 잘 익은 고등어를 한 입 맛 본 뒤에야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남주혁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남주혁이 돌아가고 세 여자는 푸르른 가을 산촌을 맞이했다. 세 여자의 첫 일과는 닭 모이를 줄고 텃밭을 살피는 것. 

분주하게 움직여 육수를 끓이고 커피콩도 볶았다. 큰 손 자매답게 육수도 커피도 한 솥. 윤세아는 다들 손이 커진다며 웃었다. 

가을 산촌의 첫 끼는 된장칼국수와 호박전. 박소담은 묵묵히 반죽을 만들며 면 장인의 솜씨를 뽐냈다. 앞서도 박소담은 만두전골의 면을 만들어낸 바 있다. 

염정아는 매운 맛 마니아 윤세아를 위해 청양고추를 잔뜩 넣은 육수를 끓였다. 염정아는 “맵게 먹어보자. 위를 뚫어보자”라며 웃었다. 


곁들이는 호박전까지 부치면 근사한 한 끼의 완성. 마침 가을비가 내리면 윤세아는 “비 오는 날에 칼국수와 전이라니 딱 좋다”라며 행복해 했다. 박소담도 윤세아도 된장칼국수는 처음이나 염정아는 반전의 손맛으로 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윤세아는 “정말 맛있다. 구수하고”라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나아가 그는 “이런 날은 방에서 비디오를 봐야 한다”라며 영화 ‘장화홍련’을 추천했다. 이에 염정아는 “내가 옆에서 더 무섭게 해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 세 여자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다. 대화 주제는 저녁끼니 메뉴. 이 과정에서 아재개그가 튀어나오면 박소담은 “남주혁 그 친구 영향 같다”라며 웃었다. 


염정아의 신청곡은 심수봉의 ‘비나리’다. 이 노래는 윤세아의 노래방 애창곡이다. 염정아는 “윤세아가 그때 너무 감정을 잡아서 내가 불편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여기에 자자의 ‘버스 안에서’가 이어지면 염정아도 가세해 흥을 분출했다. 윤세아가 옹알이 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면 염정아는 마성의 무대매너로 보컬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모습을 보며 박소담은 웃음을 터뜨렸다. 

음악 감상 후에는 본격 상영회가 이어졌다. 상영작은 윤세아가 추천한 ‘장화홍련’이다. 이 영화는 공포물로 염정아의 대표작. 윤세아와 박소담이 겁에 질려 비명을 내지른 가운데 염정아는 덤덤한 표정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마지막 게스트 박서준의 방문이 그려지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시세끼-산촌 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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