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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세끼하우스, '장화홍련'에 푹 빠졌다…게스트 박서준 예고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음악은 물론 영화에 푹 빠졌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게스트 남주혁과 함께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시골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밤 남주혁과 윤세아, 염정아는 오목을 뒀다. 당시 염정아는 2번의 도전에 모두 패배해 굴욕을 안았던 상황.

다음날 윤세아는 심판이 됐고, 남주혁과 염정아는 다시 한 번 오목을 두기 시작했다. 

연신 방해공작을 했던 남주혁은 1라운드에서 염정아에게 충격 패배를 하고야 말았다. 기세를 몰아 염정아는 윤세아와 대결을 펼쳤다. 윤세아는 염정아에게 봐주는듯 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어 남주혁 역시 윤세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정확히 25초만에 패배했고, 최종 꼴지가 되면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네 사람은 고등어 조림을 메인으로 한 요리를 시작했다. 양배추찜은 물론, 김치와 쌈장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이었지만 염정아는 요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이를 맛 본 네 사람은 모두 감탄했다. 특히 유달리 밥을 사랑하는 박소담은 "밥도둑이 왔다"며 극찬했다. 

또 한 번의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후,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다시 한 번 산촌에서 만났다. 특히 염정아는 10원이 남은 것을 보고 "10원이 남아 있었다"라며 용돈 봉투에 살뜰히 챙겨 넣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박소담이 도착했다. 그 역시 우렁찬 모습으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쳤다. 오자마자 박소담은 "그래서 우리 뭐 먹어요?"라고 되물었고, 그 와중에 일복이 5벌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염정아는 게스트가 2명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소담의 바람처럼 세 사람은 점심 식사를 준비했고, 다진마늘부터 커피콩까지 미리 재료를 손질했다.

이에 세 사람은 점심 메뉴로 된장칼국수와 호박전을 준비했다. 이미 '삼시세끼'를 통해 전을 굽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염정아는 이번에도 노릇노릇하게 호박전을 만들었다.

그 사이 박소담은 칼국두 반죽을 꺼내 손질을 시작했다. '소담제면소'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노련한 모습을 자랑한 박소담. 여기에 염정아까지 가세했고 이를 본 윤세아는 "손칼국수집이다. 이거 팔아야겠다"라고 극찬했다.

요리를 완성한 세사람은 된장칼국수와 호박전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박소담과 윤세아는 처음 맛보는 된장칼국수에 흠뻑 빠진 듯 했다. 

식사를 마무리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음악감상에 나섰다. 평소 라디오 듣기를 좋아한다는 박소담은 염정아와 윤세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음악을 선보였다.

윤세아와 염정아는 흘러나오는 댄스 노래에 맞춰 함께 흥겨운 춤을 춰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노래 감상을 마친 세 사람은 영화 '장화, 홍련' 감상하기에 나섰다. 염정아는 32살때 찍었던 '장화, 홍련'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박소담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장화, 홍련'을 봤다고 밝히며 "이거 15세로 해야한다. 심장마비 걸릴 뻔 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를 보며 염정아는 "키가 172cm였는데, 몸무게가 50kg도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무서운 장면이 등장하자 박소담과 윤세아는 무서움에 떨었다.  염정아는 "내가 저거 찍었을 때 생각난다. 귀신을 만날 때 입에서 한기가 나오게 연출하기 위해서 온도를 정말 많이 낮췄다. 얼음을 물고 그랬다"고 회상하며 웃었다. 박소담은 시력을, 윤세아는 청력을 포기하며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

예상치 못한 '납량특집'을 함께 한 세 사람은 여운에 잠기며 영화 관람을 마무리 했다. 

한편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로 박서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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