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거실 新공간 가전 선보인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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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쇼룸' 20시까지 연장운영

超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공유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쇼룸을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새로운 트렌드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을 적용해 리뉴얼했다. LG전자 제공


최근 리뉴얼을 마친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이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초(超)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공유에 나섰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 간 공휴일 없이 운영 시간을 1시간30분 늘려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그동안 시간이 부족해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 트렌드와 빌트인 주방 가전을 보여주기 위해 운영 시간을 일시적으로 늘린 것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연 LG전자는 최근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으로 리뉴얼하고 오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새로운 공간 가전 트렌드를 제시했다.

전시관의 한가운데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고 그 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 그림, 와인 셀러 등을 배치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올해 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두 번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열기도 했다. 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프리미엄 철학을 고객에게 알리는 등 프리미엄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최근의 트렌드를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라고 정의하고 주방과 거실을 연결하는 가전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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