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신곡, '아미' 홀렸다…69개국 아이튠즈 '톱송'

입력
수정2019.09.28. 오후 4:10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음원 공개 직후 트위터 세계 트렌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도 1위 올라]

베키지(왼쪽)과 BTS의 제이홉.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지난 27일 발표한 신곡 '치킨 누들 스프(Chicken Noodle Soup)'가 전 세계 69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한류스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8일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9개 국가·지역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트위터 세계 트렌드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치킨 누들 스프는 제이홉이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할 때 접한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치킨 누들 스프'의 후렴구를 인용,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달러', '마요레스' 등의 노래로 유명한 베키 지(Becky G)가 피처링했고, 팝 아티스트 이동기 작가가 커버 아트워크를 맡아 작업했다.

제이홉은 음원 공개 직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 발표한 노래"라며 "뮤직비디오, 의상, 헤어, 악세서리, 커버 아트 등 모두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은 치킨 누들 스프 음원 공개와 동시에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프로모션 'CNSchallenge'를 진행 중이다.
BTS 제이홉의 신곡 '치킨 누들 수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승목 기자 mok@mt.co.kr

▶부잣집 며느리들의 말못할 사정 [변호사상담]
▶버핏의 6가지 지혜 [투자노트] 네이버 구독 추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