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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나연·지효·채영, BTS '불타오르네'→아이비 '아하' 성공[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트와이스 나연, 지효, 채영이 팀워크를 발휘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트와이스 나연, 지효, 채영이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소문난 '놀라운 토요일' 팬이다. 대기실에서도 '놀토'를 즐긴다고 한다. 나연은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효는 "대기실에서 우리끼리 맞히며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나연은 "내가 승부욕이 조금 있다. 확률은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받아쓰기를 못 할 것 같은 멤버로는 지효가 당첨됐다. 지효는 "난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연은 "가끔 헛다리를 잡는다. 아닌데 반대로 가는 게 몇 번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날 남원의 추어탕을 걸고 문제를 풀었다. 방탄소년단이 2016년 5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이 출제됐다. BTS를 상대로 6전 전승을 이룬 멤버들이 이번에도 밥을 먹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붐은 "나연이 꿈을 꾸면서 '불타오르네'를 잠꼬대로 부른 적 있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나연은 "겨울에 전기장판을 틀고 잤다. 믿기지 않는다. '불타오르네'라고 했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빙의 대결 속 원샷은 나연, 문세윤, 채영이 공동으로 가져갔다. 멤버들은 32글자의 가사를 맞혀야 했다. '사나워' '사나도', '졌길래' '적길래' '살아있네' '사람있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채영이 1차 받아쓰기존에 등장한 가운데 실패했다. 이에 띄어쓰기 힌트를 택했다. 



2차 시도에서 문세윤이 정답존으로 출격했다. '수저 수저거려', '수저 후져보여' 등 의견이 나온 가운데 '수저 후져보여'를 적었다. 김동현은 "신세대 적인데"라며 정답을 기대했다. 하지만 틀렸다. 문세윤은 "후져보였다"며 셀프디스했다. 지효는 "오늘 숟가락 안 쓸 것 같다"며 농담했다. 3차 시도에서 '수저 수저거려'를 택했다. 나연이 나선 가운데 정답을 맞혔다.

'오늘의 한입 간식'은 생소하지만 달콤한 대추야자 스무디다. 가사 낭독 퀴즈를 풀어야 했다. 채영, 나연, 지효 모두 스무디를 맛있게 먹었다.

 

두번째 음식은 남원의 가을별미 추어 떡갈비다. 2005년 발표한 아이비의 'A-HA'(아하)가 문제로 나왔다. 트와이스는 아이비 'A-HA'(아하)를 부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비 'A-HA'(아하)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에게 반한 여자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고 대담하게 유혹하는 내용이다.

신동엽은 '그날에' 한단어만 적었다. 채영 역시 당황해 많이 적지 못 했다. 혜리는 선전했고 채영은 "와"라며 감탄했다. 2라운드에서도 원샷 대결은 팽팽했는데 혜리가 웃었다. 혜리는 아이비의 성대모사를 하며 정답존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실패했다. 2차 시도에서 지효가 정답존에 앉았다. '너의 사랑스런 그녀를 잊어버린 채 꼭 안기네'라는 가사를 잘 못 적었다. '안겨봐'에서 '안기네'로 수정해 나연이 나선 3차 시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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