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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게스트로 장현성과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남궁민이 드라마에서 다크 히어로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달콤 히어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애기야'로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맞다.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장현성은 "나도 아내한테 애기라고 한다. 뭐가 잘못됐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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