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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유진 SNS |
배우 소유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동우가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우는 자신이 시력이 좋지 못한 걸 숨기고 있을 당시 소유진이 자신의 문제를 제일 먼저 알아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비밀로 해달라’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소유진은 또 “오빠가 딱 읽고 싶은 책이 있잖아요. 그래서 녹음을 해서 준 거예요”라면서 오디오북을 선물했던 일화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에 이동우는 “그게 한 번이 아니라 지금도 녹음해서 줘요 하지 말라고 해도 스튜디오를 렌탈해서 가요”라면서 고마워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정은 언니와 함께 아이들이랑도 한바탕 놀고 사랑 가득 담아가지고 온 날"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의정부 영아원'에서 봉사활동 중 촬영한 것이다. 두 사람은 친부모와 헤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을 돕기 위해 '초콜릿 바자회'를 열었으며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