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 소프트백·쿠페·카브리올레 가격과 성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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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5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A5가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A5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지난달 26일 출시했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우아한 실내, 혁신 기술을 갖춘 아우디 중형 세단이다. 2019년식 '더 뉴 A5 45 TFSI 콰트로'는 높은 감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국내에는 스포트백·쿠페·카브리올레의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모든 라인업에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 최고속도 210km/h를 발휘하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스포트백 모델 기준 6.0초이며 공인 복합연비는 트림에 따라 9.7~10.1㎞/ℓ다. 스포트백과 쿠페 모델에는 서스펜션에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 강약을 조절한다.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로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행을 즐길 수 있다.

신형 A5는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은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그리고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차량 내부는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프레임리스 룸 미러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쿠페 모델에는 프런트 그릴, 프런트 범퍼, 윈도우 몰딩, 그리고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 타이탄 블랙 옵틱 패키지가 적용된다.

편의사양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카메라로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긴급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시티와 차량과 운전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아우디 커넥트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트백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트래픽 잼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추가된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가격은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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