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어 올해 2승째 투어 통산으로는 4승째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내아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몰아치면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4타 앞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3억 6000만원으로 한국은 올해 13승을 합작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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