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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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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

광안리 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

황화수소 누출, 여고생 의식 불명 

황화수소


황화수소 누출로 여고생이 의식불명에 빠졌다. 황화수소 누출장소가 공중화장실이란 점이 정말 충격적이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회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정화조로부터 새어 나온 유독가스인 황화수소로 인해 여고생이 의식불명이라고 한다.


 

2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34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회센터 화장실에서 A(19)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


의식불명이 여고생 A양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뒤따라 들어간 친구 B(19) 양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A 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치료를 받고 있으나 3일까지 닷새째 의식불명 상태다.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


경찰과 안전보건공단, 수영구청이 사고 현장에서 유해가스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50에서 100배를 초과하는 황화수소 1000ppm이 검출됐다.

 


황화수소는 하수·폐수처리장, 쓰레기장, 정화조 등에서 화학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는 황과 수소로 이루어진 무색의 화합물이다. 황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2개가 결합돼 있다. 상온에서는 무색의 기체 상태로 존재하고 자연상태에서는 화산지대의 화산가스나 온천수, 광천수에 포함돼 있다. 황화수소는 수소의 황화물로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무색의 물질이다.

 


경찰은 "정화조에 있는 황화수소를 분해하기 위해 매일 오전 3~4시께 기계가 자동으로 작동하는데 황화수소 일부가 하수구를 통해 화장실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 냄새는 달걀 썪는 냄새와 비슷하다. 높은 농도에 노출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독성을 갖고 있기에 황화수소를 사용할 때에는 보호복과 호흡용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황화수소는 유기 황화합물의 합성이나 분석화학의 재료로 사용된다.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

황화수소

광안리 황화수소 유출사고 정말 황당하다.

이젠, 화장실 들어갈때도 냄새를 살짝 맡아보고 들어가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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