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속보]화장실 황화수소 흡입 여고생 61일만에 숨져

지난 7월말 수영구의 한 회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를 마시고 쓰러진 여고생이
사고 발생 61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수영구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병원에서 혼수 상태로
치료를 받던 여고생 A양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음달 1일
A양의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 등 추사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공중화장실 관리를 제대로 못 해
A야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수영구와 회센터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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