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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_소식

홍정욱 딸

 

 

한나라당 의원 출신인 18대 국회의원 홍정욱 은 전 헤럴드 회장의 홍정욱 딸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 공항에서 적발되었습니다.
유복한 생활로 지내서 그런지 홍정욱 딸을 잘못 키운것일까요. 아니면 미국에서 살다와서 미국식 마인드일까요?

 

 


이러한 유력인사 자제의 마약 적발건은 올해만 해도 4번째입니다.

 

홍정욱 딸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경에 미국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였고 나이가 19세 에 마약류인 대마를 들고 입국을 하다가 적발이 됐습니다.

 

 

홍정욱 딸은 하와이 호놀루루 공항에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자시느이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감춰 들어왔습니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홍정욱 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법원에서는 홍정욱 딸이 초범이며 소녀인 점을 고려하여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또한 구속여부도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정욱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나라 안팎의 정세가 혼란스럽다"며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는지 진심으로 걱정된다"라며 밝혔지만 제 생각에는 자신의 딸부터 제대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해서 나라가 시끄러운 상황인데도 이러한 유력인사들의 문제가 계속 생기니 국민들이 신경을 안쓸수가 없지 않을까요. 

검찰 관계자는 "지금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수사 중 이여서 밝힐 수 없다" 라며 밝혔습니다.  

 

 

 

현재 홍정욱 딸에 대한 홍정욱의 반응은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한다"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 라며 홍정욱 딸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홍정욱은 1970년 4월 19일 출생으로 영화배우 남궁원과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의 미국 스튜어디스 출신인 모친 양춘자 사이에서 1남 2녀 중에서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홍정욱은 하버드대 조기 입학을 하였지만 중퇴를 하고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 법무박사로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헤럴드 회장, 올가니카 회장, 사단법인 올재 이사장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홍정욱의 아버지인 남궁원은 아들인 홍정욱의 유학비를 충당하기위해서 이미지에 맞지도 않은 에로영화와 아동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홍정욱은 아버지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까웠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지에 살아온 홍정욱 또한 깔끔하지는 못한사람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를 할 당시에 홍보물에 하버드대 '토머스 훕스상 수상'이라는 내용을 기재하여 7만 9000 여부 정도 배포를 하였습니다. 홍정욱 의원은 이 상을 수상 받지 못했음에 불구하고도 이 상을 자신의 홍보물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홍보물에 허위 기재한 것 등은 유권자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위험이 있다”면서도 “다만 유권자 판단을 호도하려는 악의에서 나온 것은 아닌 점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 라며 벌금 100만 원을 구형하여 작은 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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