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떡하지?
찜하기

이럴 땐 어떡하지?

좌충우돌 아이들 건강 에피소드
  • 저자
    이충란,안현숙,고면주,장은주,서정옥,김미라
  • 출판
    도서출판 담음
  • 발행
    2019.08.28.
책 소개
“학교 보건실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지?”라는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책이다. 여섯 명의 보건교사가 수십 년 이상을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보건실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부터 학생, 학부모, 담임 교사, 보건 교사를 가슴 졸이게 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았다. 선생님, 여기 다쳤어요, 치료해주세요.”하며 방문하는 아이, “선생님, 배가 아파요.”하고 방문하는 아이, “교실 올라가기 전에 그냥 들렀어요.”하며 인사하고 올라가는 아이, 또는 마음이 아파 방문하는 아이 등, 매일매일 아이들은 보건실 문을 똑똑 두드린다.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 오는 아이들 중에는 치료뿐만 아니라 때로는 눈물을 닦아줄 손수건이 필요하기도 했고 마음속에 반창고를 붙여줄 사람이 필요했다. “선생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에 행복했고, 어떤 때는 응급상황에 맞닥뜨려 마음을 졸이기도 했던 여러 추억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겪은, 학교 밖에서 볼 수 없고, 학교 안에서도 잘 알 수 없는 보건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한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교육학
  • 쪽수/무게/크기
    256372g150*210*14mm
  • ISBN
    9791196366001

책 소개

“학교 보건실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지?”라는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책이다. 여섯 명의 보건교사가 수십 년 이상을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보건실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부터 학생, 학부모, 담임 교사, 보건 교사를 가슴 졸이게 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았다.



선생님, 여기 다쳤어요, 치료해주세요.”하며 방문하는 아이, “선생님, 배가 아파요.”하고 방문하는 아이, “교실 올라가기 전에 그냥 들렀어요.”하며 인사하고 올라가는 아이, 또는 마음이 아파 방문하는 아이 등, 매일매일 아이들은 보건실 문을 똑똑 두드린다.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 오는 아이들 중에는 치료뿐만 아니라 때로는 눈물을 닦아줄 손수건이 필요하기도 했고 마음속에 반창고를 붙여줄 사람이 필요했다. “선생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에 행복했고, 어떤 때는 응급상황에 맞닥뜨려 마음을 졸이기도 했던 여러 추억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겪은, 학교 밖에서 볼 수 없고, 학교 안에서도 잘 알 수 없는 보건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어른들의 기억 속에 보건실은 어떤 곳이었을까?

지금 아이들의 보건실은 어떤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을까?

보건 선생님은 학교에서 매일매일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는 이런 질문들 하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관심을 가진 이가 있다면 이 글을 그에게 선물하고 싶다. -본문 중-



오늘날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살아가며 몸과 마음의 상처가 더 깊어진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보건실이다.



이 책은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건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보건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매일 아침 배가 아프다며 보건실을 찾아오는 아이, 콧구멍에 연필 꽁다리가 박힌 아이, 가시가 목에 걸린 아이, 계단에서 뛰다가 넘어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아이들끼리 이야기하는 그들의 성 이야기,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매일 머리가 아픈 아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이야기도 담았다. 아들들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으로 보건실에 오신 선생님, 급박한 심폐소생술로 아이를 살린 선생님의 이야기 등 이처럼 소소한 일들을 담고 있지만 이는 분명 학교 보건실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이다.



학교 운동장에서 넘어져 상처가 났을 때, 음식을 잘못 먹어 배가 아플 때 우리 아이들은 보건실에서 치료를 받는다. 또한 꾀병을 부리고 싶을 때, 마음이 아플 때도 아이들은 보건실을 찾는다. 왜 일까? 보건실에는 보이는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에 귀 기울여주는 보건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처받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치유 받는 보건교사의 이야기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첫 번째 마음 - 이충란 선생님

10 개학날 풍경

12 모닝똥은 집에서

14 참, 콧구멍 한 번 크다

16 [생활 속 응급처치] 콧구멍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17 단추가 떨어진 아이

18 눈 다래끼, 안대를 해야 할까?

20 [생활 속 응급처치] 눈 다래끼의 관리방법과 주의 사항

21 알사탕에 박힌 생선 가시

23 성 욕구는 참을 수 없지 않아요?

25 형은 포경수술 했어?

28 상처, 딱지 그리고 흉터

30 [생활 속 응급처치] 상처를 관리하는 방법

31 발등 화상

33 [생활 속 응급처치] 화상 시 대처 방법과 주의 사항

34 보건실로 다시 등교하는 아이

36 앗! 물설사 못 참겠어

38 괜찮아졌는데 쪽팔려서

40 불량 반지

42 따뜻한 말 한마디

44 고등어 알레르기

47 [생활 속 응급처치] 아나필락시스 생활 가이드

48 더벅머리 아이



두 번째 마음 - 안현숙 선생님

52 존재의 이유

56 배가 아파 걸을 수가 없어요

58 밤송이 가시가 손바닥을 강타한 날

60 줄넘기 손잡이가 내 손가락 반지가 되었어요

63 옷이 찢어지고 붉은 색으로 염색되었어요

65 앞니가 없어졌어요

67 [생활 속 응급처치] 이가 빠졌을 때

68 4분의 기적이 일어난 날

70 참새 다리를 고쳐주고 부자가 된 보건 선생님

72 바지에 실수하던 아이

75 시력검사를 하던 날

77 선생님, 어지러워요

80 얼굴에 뭐가 자꾸 나요

82 손가락이 문에 끼었어요

84 눈에 가시가 들어간 것 같아요

86 상처에서 피가 철철 넘쳐요



세 번째 마음 - 고면주 선생님

90 아! 보인다 보여

92 앗! 나의 실수

94 웃음 바이러스가 넘치는 아이

96 쌍코피는 보건 선생님과 둘만의 비밀!

98 다~ 네 덕분이야

100 계단을 조심해요

102 대한민국에서 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104 선생님, 안약 넣어주세요

106 가렵다고 눈을 비비면

108 자전거 타기 전, 미리미리 챙겨요

110 과거의 수술 기억 때문에

112 학교에 보건 교사가 있어야 하는 이유

115 목이 꺾였어요

118 호흡 곤란은 응급 상황이에요

120 짝꿍의 작은 배려가 교사를 미소짓게 한 날

122 축! 보건실 100명 돌파

125 선생님, 감사해요

127 은지는 미숙아



네 번째 마음 - 장은주 선생님

132 학부모와 함께하는 약물 이야기

134 개에게 물렸어요

136 배수구에서 넘어졌어요

138 교육과정 설명회, 그리고 학부모 성(性)교육!

140 손가락을 낚았어요

142 성교육 웃음 보따리

144 스마트폰이 뭐길래

147 아름다운 우정

149 올록 볼록 엠보싱

151 올바른 양치 습관 만들기

153 마음이 불안해서 진땀 뺀 날

156 골든타임 4분을 잡아라

158 세상에! 귓속에 바퀴벌레가

160 [생활 속 응급처치]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면

161 잠자리가 되어 북녘 하늘을 날고 싶어요

163 핑크빛 운동복이 따봉이야!

165 ‘건강 체험 교실’ 축제에 초대합니다

168 ‘010’이 아파요

170 참신한 교육 대토론회



다섯 번째 마음 - 서정옥 선생님

176 현우의 안경

178 비밀스런 일

180 뜨거운 여름날 오후의 보건실 풍경

183 나도 감기 환자

185 10살 짜리의 첫 경험

187 고객 만족

189 모둠 편지

190 1학년 동현이

193 수정이가 울었다

196 실수

197 [생활 속 응급처치] 기침 예절

198 나를 다독거리는 시 한 편

200 꾀병쟁이

203 후크 선장처럼



여섯 번째 마음 - 김미라 선생님

208 휘어진 손가락

210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나왔는데 배의 피부가

212 계단 모서리 보호대를 보면서

214 손톱이 눈 속으로

216 화장실에 귀신이

218 인공눈물만 넣었을 뿐인데

221 데굴데굴 구르는 아이

224 보건실은 만물상

228 구령대 위에서 뛰어내렸더니

231 요리 실습 후 정리할 때도 조심조심!

233 뛰어 놀 곳이 부족한 아이

236 다리찢기를 할 때도 조심조심!

239 계단에서 뛰어내리면 안 돼요

242 가슴이 두근거려요

247 건강상태조사서 작성은 꼼꼼하게!

250 보건실에서 해도 괜찮아

253 [생활 속 응급처치] 소아 당뇨 관리 방법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작가 소개

정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레이어닫기
이충란
글작가
1989~1992년 서울아산병원(3년), 대한산업보건협회(1년)에서 근무했다. 1999~2017.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일했으며 2018~2019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생보건담당 장학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교육학 석사(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박사(중앙대학교)
안현숙
글작가
1997. 육영재단 어린이 회관 의무실에서 2년 4개월간 근무하였다. 200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학 석사(한국교원대학교), 간호학 박사(전남대학교)
고면주
글작가
1994년부터 7년 5개월간 영남대의료원, 서울시립서대문병원 근무에서 근무했다. 2003년 부터 2019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이다.2002년 경북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장은주
글작가
1989~2019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정옥
글작가
1988~1996 충청남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09~2019 현재까지 ‘규태아빠 보건일지’ 프로그램 개발 및 무료 보급 중이다.
김미라
글작가
1990. 대림성모병원, 이대 동대문 병원에서 5년 9개월간 근무했다. 1999~2019 현재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판매처

전문 서점 4
정보
도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입니다.
레이어닫기
목록보기
일반 쇼핑몰 12
목록보기

쇼핑몰에서 정확한 가격과 상품정보를 확인하세요!

신고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신고
판매처 더보기

작가 소개

정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레이어닫기
이충란
글작가

1989~1992년 서울아산병원(3년), 대한산업보건협회(1년)에서 근무했다. 1999~2017.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일했으며 2018~2019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생보건담당 장학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교육학 석사(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박사(중앙대학교)

사회/정치베스트셀러

정보
베스트셀러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제공받는 데이터로 네이버 도서의 카테고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레이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