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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결혼장소 탓 유현수 검색 순위 더 높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긴급 생방송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김풍은 2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결혼 관련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긴급 중대발표'라는 타이틀로 누리꾼 앞에 나선 김풍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김풍은 "그렇게 (결혼하게) 됐다. 사실은 결혼식 올리기 일주일 쯤 전에 스윽 발표하려 했는데 갑자기 아침에 기자분의 모닝콜을 받았다"며 "본의 아니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분들께 긴급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가 나오는데 느낌이 묘하더라"며 설렘을 드러낸 김풍은 '혼자가 좋다'는 누리꾼 반응에 "아니야, 혼자가 아닌 게 더 좋아"라고 '품절남'임을 강력하게 드러냈다.

김풍은 "오늘 기사가 났는데, 유현수 셰프 식당에서 결혼식을 하게 됐는데 유현수 셰프가 검색순위가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거 안되겠다, 이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생각에 긴급히 이 곳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예비신부는 모 대기업에 근무 중인 재원이다. 김풍은 "비연예인, 비방송인이시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시기 때문에 노출 안 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비공개 의사를 덧붙였다.

김풍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맡고 축가는 육중완이 부를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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