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서 'A4 꽃미남'으로 나오는 김영대

Instagram 'official_kimyoungda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동원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김영대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꽃미남 주인공 역을 맡았다.

28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김영대가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해당 드라마에서 만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만화 '비밀'의 남자 주인공 오남주 역으로 출연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만화 '비밀' 속에 사는 캐릭터들이 스스로가 인간이 아닌 그림임을 깨닫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 제공 =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아우터코리아

김영대가 연기하는 오남주는 드라마에서 스리고등학교의 최고의 인기남이자 만화 찢고 나온 '종이 남친' A4 멤버의 센터다.

드라마에서 김영대는 좋아하는 마음을 괴롭힘으로 표현하는 어리숙하면서도 차가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대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는 웹툰 속 주인공과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 많은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단지 너무 지루해서',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 등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영대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영대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끌어올리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아우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