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의 대가야의 문화를 밝혀주는 곳  '경북 고령개실마을' 탐방

  [사천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현장체험활동 세 번째 활동으로 지난 28일 고령개실마을로 생태문화여행을 다녀왔다.

생태문화여행은 지역의 고유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마을을 찾아 골목길을 가족이 함께 골목길을 걸으며 그 지역의 문화와 생태감성을 찾아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37명이 고령 개시마을을 돌아보며 지도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미션활동을 수행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머그컵 만들기, 꽃전병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추억거리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고 가까운 곳에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생태문화여행을 기획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생태문화여행을 통해 타 지역의 문화자원과 자연을 돌아보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더 화합할 수 있는 기계가 되었기를 바라고, 더불어 가족끼리 단순히 떠나는 여행을 넘어서 그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활동을 통해 그 지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다.

◆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사천관광 홍보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는 사천관광산업발전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하여 양국 간의 관광산업 환경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상호 홍보 및 실무 경험과 기술 교류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서를 28일 체결했다.

사천시 대표 관광상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항공우주산업 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천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호치민 사천시 홍보관을 방문으로 사천시 관광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전달 및 특산물 판매와 홍보 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한 사천시 알리기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또 베트남 달랏시의 주요 관광시설물 견학을 통한 사천시 관광 상품 인프라 구축 및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달랏시 관광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관광정보도 교류했다.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 개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사천시 청소년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경상대학교 해피빌더스 봉사단과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미니 박람회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고민해결을 위한 걱정 인형 만들기, 미세먼지 차단 식물 화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라면 기부 활동을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어 궂은 날씨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천 축동면 ‘탑리성’, 어르신들께 짜장면 봉사

 사천시 축동면 소재 탑리성(대표 이현철)에서는 9월 27일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축동면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하여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현철 탑리성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천의 혁신, 대한민국 미래로 가는 길

 사천시는 지난 27일 혁신아이콘 뉴-또록이를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리조트에서 ‘2019년 사천시 시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의 혁신, 대한민국 미래로 가는길’ 이란 주제로 송도근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창의·혁신, 규제혁신, 창조·혁신 팀빌딩으로 구성해서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사고의 유연성을 향상하여 자발적인 혁신마인드 배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특강에서 “혁신은 반드시 두려움이 따르지만, 시민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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