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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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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동계
올림픽 채택여부 Y (2018년 평창올림픽 기준)

개요

프리스타일 경기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어리얼 경기, 모굴 경기 및 발레스키 경기를 통칭하는 것이며 알파인 경기의 새로운 형태로 여겨지고 있다.

역사

1960년대 후반부터 기존 스키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미국에서 시작하였으며, 아마추어 경기보다는 주로 프로 경기 형태로 실시되었다. 모굴과 에어리얼의 경우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때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었고 모굴은 1992년, 에어리얼은 1994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용구

고글, 폴, 플레이트, 스키복, 장갑, 헬멧, 스키화

경기 방법

모굴(mogul ski)
모굴 경기는 인위적으로 만든 모굴 지형에서 음악에 맞춰 점프와 턴 기술을 가급적 많이 사용하여 여러 가지 동작을 구사하면서 진행된다. 이 경기에서는 에어리얼 경기와는 달리 뛰어오르기 기술만 허용되며 채점 방법은 기술의 난이도, 점프동작 및 소요 시간 등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경기는 요철이 심하게 이루어진 전용 코스를 주행하며 이루어지는데, 회전의 경우 8~10m 간격으로 설치된 9개의 기문을 통과해야 하며 점프는 2회의 연기를 겸하여 이루어진다. 속도는 코스 주행 기록으로 한다. 한 사람이 경기하는 싱글 모굴과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듀얼 모굴이 있다.

모굴

모굴

에어리얼(aerial ski)
에어리얼 경기는 특별히 준비된 점프 경기장에서 알파인 특수 장비를 변화시킨 장비를 이용하여 2번의 곡예 점프, 비행 그리고 착지 순간의 동작 등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에어리얼 경기는 키커(Kicker)라고 불리는 점프대를 시속 65km이상으로 활주하여 65도 각도로 15m이상의 공중에 올라 25m 언덕 아래로 착지한다. 점프 에어리얼은 스키 점프와 같은 형태의 동작으로 몸을 편 상태에서 360도, 720도 회전하는 것이며 회전 에어리얼은 기계체조의 공중 회전과 비슷한 형태로 전후좌우의 화려한 묘기를 말한다. 스키 길이의 제한은 없고 헬멧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에어리얼

에어리얼

발레 스키(ballet ski)
무용의 발레 동작및 고도의 스키 기술을 혼합하여 자신이 선택한 음악에 맞추어 진행하는 스키 경기로 12~16도의 경사가 있는 200~250m의 경기장에서 점프, 회전 등 스키기술 을 무용화하며 경기가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제한이 없고 스키 선수의 종합적인 경기 실행은 회전과 점프 등 스키 기술을 이용한 공간 이용, 기술의 연결, 음악과 조화되는 연기의 표현으로 구성하며 선수는 전 코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발레

발레

관련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참조어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스키, 에어리얼스키, 모굴스키, 발레스키, 스키크로스, 하프파이프, 설원의 곡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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