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밀양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하며 대중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새벽 3시 57분에 발생했으며, 지진의 진앙은 경남 밀양시 동남동쪽 11km 지역으로, 깊이는 9km로 분석됐다.

지난 9월 26일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는 당시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SNS에는 “자다가 진동이 느껴졌다”는 등 지진에 대한 반응이 나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또다시 경남 지방에서 지진이 다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포항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 발생으로 그 해 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고 551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날 만큼 지진 트라우마가 큰 지역.

한편 누리꾼들은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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